• 시율이랑 같은 반이 못되어 아 …

    시율이랑 같은 반이 못되어 아쉬워 하던 차에 102동 여자 아이가 같은 반이라는 얘길 듣곤 “민준이 여자 친구 생기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자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예준의 말에 민준이가 선뜻 “내가 형의 여자 친구가 되어주겠다”라고 한다. 아빠에게 아이폰을 뺏어 형에게 가져다 주고 형 여자 친구도 되어 주겠다는 민준이다 ㅎㅎ

  • 민준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

    민준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너무 가고 싶어했던지라 보내주는 기쁨이 컸었는데 유치원에 두고 나오려니 낯섬에 대한 두려움이 보이는게 발이 떨어지질 않는데  창밖에서 한참을 보는지도 모르고 선생님에게만 온통 집중하는 민준이다. 첫째날에는 그 싫어하는 콩을 한알 먹었고 집에 와서는 안먹던 멸치 반찬을 달라한다. 둘째날엔 새로운 노래를 배워 아빠에게 들려주기도 하였다. 화장실까지의 거리가 가늠이 안되는지 옷에 지리기도 했지만 민준인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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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밤

    온기가 남아있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시원하거나 차가운 느낌도 없지만, 살갗에 닿는 바람의 온도가 조금 낮아진 것만으로도 가을 생각은 자연스럽다.또 하나의 계절이 이렇게 반복되고 있다. 둘째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치열한건지 비열한 건지 알 수 없는 내 삶에 넌덜머리가 나기 시작했다.사이드 미러 뒤로, 한 쪽 헤드라이트가 나간 트럭 한대가 엉금엉금 따라오는 모습이 기괴하다.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8-12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안드로이드가 2/3 이상 차지 ::: 베타뉴스 http://t.co/ohjmLOf4 @betanews_kr 에서 # http://t.co/TAt1hIIY 모바일 청년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 # http://t.co/lT0BzGpp 네이버 모바일쿼리 40% 육박. (그러니까 이제 모바일웹을 먼저 만드시고, 모아일을 먼저 고려하세요) # Powered by Twitter Tools

  • 포켓몬

    최근 예준이의 관심사는 온통 포켓몬. 민준이도 덩달아 따라하지만 형을 따르는 의미가 더 클 뿐. 본가에 가 있는 동안 포켓몬 그림공부, 포켓몬 스티커, 포켓몬도감 등등을 몇 권 사주었다. 특히 스티커는 여러 장으로 나눌수 있는데, 예준이는 그 중 몇 장을 유치원 친구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한다. 좋은 것을 혼자 가지지 않고 나누려는 것을 보면, 친구들이 기뻐할 것을 기대할 줄…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8-07

    이 모든 과정을 그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 아닐까? # 에미넘도 아마, 천재과일거야. 라임 맞추는 것 보면. #eminem # “@_xuly: FYI. SK플래닛, 탭조이와 손잡고 모바일 광고 시장 확대 나선다 (MOU체결인데, T스토어 등록 게임앱들이 대상이 되겠군요) http://t.co/hHRIPOvh” # “@ts_cho: 꺅의 정의. http://t.co/VeYS13UL” # “@_xuly: Young estimates that the global social-mobile game market could be as high as…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7-29

    후덥지근/후텁지근, 하나만 정답일까? http://t.co/b5grsJWk # 욕하고 싶다!!! #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이문세. 옛사랑. (내가 당신의 옛사랑인가? 당신이 나의 옛사랑인가. 장자. 옛사랑) # 나는 네게 영원히 답하고 있구나 http://t.co/BvEmrRB5 # 1978년, 내가 8살때 그는 서른아홉살이었다. http://t.co/Le8FSqN8 # 기억 속의 어린이는 군인이 되어 악수를 청했고 중년이 된 누이의 포옹은 따스했다. 인생의 의례가 새로울 게 없지만 예전처럼…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7-22

    저 파란 하늘의 파도 소리가 들리는 근처에 무엇인가 소중한 물건을 나는 잊어버리고 온 모양이다. 슌타로. 슬픔. (아. 슬프다) http://t.co/alYo7opX # 거미줄이 끊어지듯 툭, 삶은 아무렇지 않게 죽음이라는 얼굴을 내민다는 것을 겪고서도, 까마귀처럼 나는 10년이나 20년 뒤를 그리고 있었다. 그러니까 삶은 비루하지도 누추하지도 않다. 단지 불쌍할 뿐이다. # 액셀을 힘껏 밟아도 차가 잘 나가지 않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