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짧은 소식 2012-11-25

  • 날씨 좋다. 햇살에 눈이 부시다. 건물이나 도로에서도 빛이 난다. 십년 뒤에도 천년 뒤에도 누군가는 나처럼 햇살에 감탄하는 아침을 맞이하기 바람다. #life #saga
  • 뒤늦은 건축학개론 감상. 별 두개. (일기일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단 한번뿐…)

Similar Posts

  • 노회찬 의원의 죽음에 부쳐

    노회찬 의원이 자살했다. 놀랍기보다는 의문이 먼저 드는 죽음이다. 깊은 통찰력으로 언제나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잊지 않던, 정말이지 대한민국에서 찾기 힘든 좋은 정치인 중의 한명이라 생각했는 데 말이다. 흔히들 ‘죽을 결심으로 살면 무슨 일인들 하지 못하겠냐’는 말을 종종 내뱉곤 하는데, 이렇게 들어맞는 경우가 또 있을까? 광주에서 그 많은 사람을 해친 전두환도 저렇게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며 사는 세상인데…

  • 시험

    비록 며칠간이지만 밤잠을 설쳐가며 공부를 했고 오늘 합격했다. 옛날과 달리 싸인펜도 필요없었고 마우스만으로 시험을 치루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 여부를 알 수 있었다. 시험을 준비하며 책에 밑줄을 긋고, 뭔가를 암기하고 답을 맞춰보며 아쉬워하는 일련의 행위들이, 처음에는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었는데 며칠 사이 꽤나 익숙해졌다.  공부만 하면 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그립다. 그립고 아쉽고. 앞으로 종종…

  • 아바타는 쓰레기다 : 정체기에 접어든 아바타 시장에 부쳐

    관련기사 : 정체기에 접어든 아바타 시장 ps. read me 1st. 새삼스럽게 생각이 나서, 지난 글을 찾아서 포스팅합니다. ————– 제목이 좀 거칠지만, 아바타 사업은 제게 쓰레기같은 악취만을 풍길 뿐입니다. 돈이 벌릴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아닙니다. 때문에 더 이상의 발전도 불가능하고 또 더이상 시장이 커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원칙을 지킵시다. 삶은 온라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온라인에서만…

  • 대관령 숲길 지도

    대관령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숲길이 많이 조성되고 있고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숲길 안내 홈페이지: http://www.daegwallyeongsupgil.kr/index.html 홈페이지가 활발하게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순환 숲길 개별 숲길 숲길 지도 관련된 글: 하얀 나비 5천만원 일상과 건강의 공통점 반성 2016. Nov. 8. NY Times 상 喪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편적인 가치 패트릭 스웨이지

  • 초설기념 모발염색

    아침 출근 길,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아무 생각없이 유리문을 밀고 나왔다. 이런, 하얗다.제법 수북하게 쌓인 눈.첫눈이 이렇게 와버리다니. 느림보 거북이같은 버스 안에서 자꾸 비실비실 웃음이 새어 나온다.1년이 넘게 다니던 길이었는데, 이렇게 천천히 바라보는 건 또 처음이다.지각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지각하기로 결심. 느긋하다, 여유롭다, 한가하다, 그리고 엉뚱하다.첫눈 왔는데, 아무 일이 없는 게 심심해서오랜만에 염색을 하기로 했다. 이즈음의…

  • 禁酒

    아무래도禁酒를 해야겠다.이유는 여럿 있을 수 있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금주해야 한다.자 그럼…금주 기념으로 맥주나 한잔…?(내내, 이럴 줄 알았어…) 관련된 글: 때로 걸어다니는 것보다, 물에 떠있는 게 쉬울 때가 있다. 현대의 탄생석? 공기와 꿈 外 Movable type 3.0 upgrade 생일 축하를 받다 links : 매그넘 (Magnum) 빼빼로 데이 – 현대시처럼 끄적이는 단상 부모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