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r Posts
벌써 일흔… 머리는 호호 할
By마마벌써 일흔… 머리는 호호 할아버지 되신지 오랜데 나에겐 항상 건강하고 잘생긴 그런 모습만 생각나나 모르겠다.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못했던것과 잘못했던 것들만 생각나서 가슴이 무겁고 죄송하고..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
민준이가 “내일 뽑기 하게 해
By마마민준이가 “내일 뽑기 하게 해주세요”란다. 왜 그걸 해주어야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서 말하라고 하니 한참 후에 와서 “엄마가 나를 사랑하니까”란다. 이유가 이상하니 좀 더 생각해보라고 하니 “나는 게임도 잘 안하자나, 그러니까 두개를 합해서 사줘”라고 한다. 좀 더 생각해보라고 했다. 관련된 글: 민준이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 해열제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열이 오르는 … 씽크빅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과…
주제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또
By마마주제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또봇Y를 가지고 가도 된다는 민준이는 유치원을 다녀와서 친구와 또봇Y 레볼루션과 바꾸기로 했는데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후회하지 않을지 잘 생각해보 하고 그친구도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니 내일 다시 친구랑 얘기해보라고는 했는데 장난감을 가져갈 생각도, 바꾸겠단 생각도 못했던 예준과는 참 다른 민준이다. 관련된 글: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예준이가 수업끝나고 운동장
By마마예준이가 수업끝나고 운동장에서 시욱이랑 태권도 형아들이랑 술래잡기를 하다 넘어져 옴팡 다쳐왔다.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는데 배를 움켜쥐고 절뚝거리는게 아닌가.. 한쪽 다리/팔까지 온통 까져서 피가 난다. 내내 참고 있던게 엄마 얼굴을 보니 터졌는지 너무 서럽게 운다. 깨끗이 소독해주고 넓은 밴드를 붙여주니 생각한 만큼 심각했던건 아닌듯 한지 금새 헤헤 거린다. 앞에선 내색도 못하고 애써 괜찮다고 태연하게 굴긴하지만…
“민준아~ 우리 쉬싸러 가자!”, …
By마마“민준아~ 우리 쉬싸러 가자!”, “응! 쉬싸러 가자~” 화장실도 같이 가는 사이좋은 형제이다. 관련된 글: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예준이의 사과 초컬릿 민준이 얼굴에 멍이 생겼다. 형이 밀쳐서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마트가자~ 예준이 : 어떤 마트? 이마트? 저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