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또
주제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또봇Y를 가지고 가도 된다는 민준이는 유치원을 다녀와서 친구와 또봇Y 레볼루션과 바꾸기로 했는데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후회하지 않을지 잘 생각해보 하고 그친구도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니 내일 다시 친구랑 얘기해보라고는 했는데 장난감을 가져갈 생각도, 바꾸겠단 생각도 못했던 예준과는 참 다른 민준이다.
주제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또봇Y를 가지고 가도 된다는 민준이는 유치원을 다녀와서 친구와 또봇Y 레볼루션과 바꾸기로 했는데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후회하지 않을지 잘 생각해보 하고 그친구도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니 내일 다시 친구랑 얘기해보라고는 했는데 장난감을 가져갈 생각도, 바꾸겠단 생각도 못했던 예준과는 참 다른 민준이다.
민준이는 잠들기 전에, 내가 곁에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한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민준이에게 내미니 싫다고 도리도리한다. 한쪽을 … 자려고…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림과 그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상기시키며 나에게 “아빤 어딨나고 보고 싶다고” 자꾸 묻는다. 마치 싸우지마요..라고 말하는 것 같아 찔끔하다. 관련된 글: 아침에 세수를 하고 보니 컴퓨터 방문이 잠겼다. 문이 자꾸 잠기니 문 손…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공부가 끝나고 선생님과 인사를 하는데 대뜸 “선생님, 뭐죠?”라는…
예준이는 감성이 풍부하다. 지난 한 주를 의왕에서 보내더니만, 떠나 올 때는 할머니가 보고 싶다며 계속 훌쩍인다. 나와 다른건가? 혹은 나도 저랬을까? 눈물 많고 거짓 없는 것은 아내를 닮은 모양. 그런 감성, 잊지 않도록 잘 길러줘야겠다. 거칠지만 따뜻한 남자다. 김예준. 관련된 글: 민준이 현관에서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웃는다. 파이팅 손바닥 친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민준이는…
예준이가 다 컸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켜보니. “아빠, 게임 그만하고 이제 나랑 놀아줘요.” 부끄럽다. “아빠, 다음 생일에 정글 아르마딜로랑 정글 지라프 사줄 거지” 고맙다. 정글 아르마딜로 정도면 행복해 지는구나. “아빠, 나도 같이 요리해” 똑똑하다. 뭐든 호기심을 가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프가 훨씬 빠르지” 이해심도 있다. 포르쉐가 훨씬 좋으면서도 동생에게 양보한다. 한편, 불쌍하다. “예준아. 늘…
예준이 보고 싶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제법 길게 가능하다. 묻는 말에 맞는 대답도…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