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지만 민준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실에서 자는 내게도 그런 정도였으니 수영이는 어땠으려나. 그러나 한편 예준이는 잘자고 오늘도 6시에 일어나 토마스를 굴리며 혼자 놀기 시작했다.
일상은 비슷한 듯 하나 시간은 매우 빠르다.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지만 민준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실에서 자는 내게도 그런 정도였으니 수영이는 어땠으려나. 그러나 한편 예준이는 잘자고 오늘도 6시에 일어나 토마스를 굴리며 혼자 놀기 시작했다.
일상은 비슷한 듯 하나 시간은 매우 빠르다.
어눌한 발음으로 하나씩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있는 민준인 워낙 좋아하니 딸기란 말도 할줄 안다. 3갰기 먹을 요량으로 딸기 9개를 씻어 그릇에 올려 놓았다. 하나를 먹고 돌아서니 하얀 밑동 부분만 남은게 4개, 요너석 달콤한 부분만 잽싸게 먹고 내려놓은 것이다. 그러고선 예준이가 들고 있는 큰 딸기가 탐이나 나보고 그걸 뺏어달란다. 욕심이야 민준!!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눈물, 콧물 범벅의 민준일 뒤로 하고 나오니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 교육이 생각보다 일찍끝나 부랴부랴 오니 민준인 낮잠 자는 중. 외할머니랑 같이 온 하진이랑 형이랑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들어와 씻고 간식으로 옥수수 먹다 잠이 들었단다. 다행이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좀 늦은 날, 민준이 제부도 낭군님…
예준인 딸기는 꼭 포크로 찍어 먹는다. 관련된 글: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 씽크빅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과 얘기하는 시간. 한글 낱말 카드를 맞추는데… 설겆이 중인 내 뒤로 예준이가 스윽 지나간다. 그리곤 부엌 베란다에 뭔가… 예준인, 응아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창밖으로 쌓인 눈을 보며 예준이가 “눈으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