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지만 민준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실에서 자는 내게도 그런 정도였으니 수영이는 어땠으려나. 그러나 한편 예준이는 잘자고 오늘도 6시에 일어나 토마스를 굴리며 혼자 놀기 시작했다.
일상은 비슷한 듯 하나 시간은 매우 빠르다.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지만 민준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실에서 자는 내게도 그런 정도였으니 수영이는 어땠으려나. 그러나 한편 예준이는 잘자고 오늘도 6시에 일어나 토마스를 굴리며 혼자 놀기 시작했다.
일상은 비슷한 듯 하나 시간은 매우 빠르다.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을 올라서면서부터 나여기 알아!!! 여기오니까 너무 좋다, 엄마!!!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아 잘있었니!!!를 외치며 반가워한다. 관련된 글: 나에게 오는 길에 기차길 장애물이 있다. 배밀이로 오다 기차길이 계속 밀… 민준이는 잡지 않고서 혼자 서기를 10여초 이상 할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민준이가 요쿠르트를 찢기 시작했다. 두개의 커다란 앞니 모양으로…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신발을 신던 예준이가 “엄마, 나 이거 입고가면 친구들한테 놀림당할꺼야~~ 잉잉!!”이런다. 단추를 아직 안채웠더니 벌어진 부분을 보며 이옷 안입겠다며 벗으려 든다. 단추를 잠가줘도 일단 그옷은 맘에 안든단다. 벌써부터 예준이랑 옷으로 실갱이 하는게 웃기다. 관련된 글: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퇴근하고 더 바빠진다. 그 와중에, 아이들과… 민준인 기저귀가 확실히 싫은 약까지 먹고 자자고 방에 들어 … 예준이도…
유치원 차를 타러 나가기 위해 옷을 입히는데 날이 따뜻한 듯하여 민준인 바지, 점퍼만 입혔다. 형이 옷을 입는걸 보던 민준인 다가와서 형의 셔츠를 집어 들며 “나~”를 외친다. 안입은걸 다 아는 것이다. 날이 따뜻해서 안입어도 된다고 해도 그걸 꼭 입어야 한다는 민준이다.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민준이가 응가를 하고 있는데 엄마를 부른다. 오래 앉아 있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엄마한테 잘하고 있다고 자랑도 하고 싶은 거다. 냄새가 상당한데 예준이가 달려와선 예준: “아가야, 나도 응가 하고 싶은데 그만 내려오면 안돼?” 민준: 도리도리 관련된 글: 돈까스 클럽 닌텐도 스위치 기분. 김민준 마지막 잎새 설겆이와 청소, 쓰레기 버리기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여수 세계 박람회 광고가 나오면 예준이랑 민준이는 저기 가고 싶다고 조른다.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 멋져 보이긴 하는데 여수까진 느무 먼거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