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핑 – 10개의 재앙 (4/10)
http://www.imdb.com/title/tt0444682/
‘교회 열심히 다니자’라고 이야기하는겐가?
딸을 잃은 상처로 자살을 기도한 여자가 다른 여자 아이를 살해할수 있으리라곤 생각할 수 없다.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대략의 결말이 짐작되는 것은 그 부분부터다.
http://www.imdb.com/title/tt0444682/
‘교회 열심히 다니자’라고 이야기하는겐가?
딸을 잃은 상처로 자살을 기도한 여자가 다른 여자 아이를 살해할수 있으리라곤 생각할 수 없다.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대략의 결말이 짐작되는 것은 그 부분부터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침내 그가 죽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시리즈니까 60년 가까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며 이어져 왔습니다. 냉전 시대에 독일, KGB, 군수 업자, 스파이 등을 상대하다가 냉전이 끝나면서 그 타겟도 바뀌게 됩니다. 지구 정복, 무기 암거래상, 부패한 소련 장교, 마약상, 주식 세력, 북한 등등. 007이 죽는다는 것은 이제 더이상 상대할 적이 없다는 뜻일까요? 극한의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 체제에서…
스타워즈를 좋아하게 된 건 아마 그 세계가 무언가를 쉽게 단정짓지 않기 때문이다. 선과 악의 경계는 흐릿하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가 되고, 증오와 사랑은 같은 감정의 다른 얼굴처럼 맞닿아 있다. 규정하기를 싫어하는 내게, 스타워즈의 그 열린 세계관은 오래도록 편안한 피난처였다. 특히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각별하다. 시즌 1부터 3까지, 나는 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에피소드들에서 만도의…
AHS의 첫번째 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1 (8/10)”을 쓰고난 뒤, 시즌7 컬트, 시즌 8 종말 2개의 시즌을 마저 다 봤다. 전체 시즌에 대한 내 평가는 다음과 같다. 1984 마녀집회 저주받은 집 종말 프릭쇼 호텔 정신병자 수용소 컬트 로어노크 ‘종말’은 놀랍게도, 첫번째 글에서 내가 바랬던 것처럼 모든 시즌을 조금씩 엮어 놓았다. 저주받은 집과 호텔과 마녀집회가 적절히…
매해 이맘쯤 씨네큐브에서 깐느 광고 영화제를 합니다.http://cinecube.net/kongji0918.html 아쉽게도 10/7 오늘까지입니다.물론, 웹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http://www.livejournal.com/community/advertka/1285936.html기발한 발상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특히나 구미유럽의 작품들은 그 문화적 토대에서 비롯한 발상 자체가 동양의 그것과는 근원부터 다름이 확실히 느껴집니다.인상깊었던 CF 몇개 올립니다.1. CLIMBING Ihttp://archives.canneslions.com/video/high/2004/2004_001_183_high.mov 2. WORMShttp://archives.canneslions.com/video/high/2004/2004_004_172_high.mov 3. THE SPY NINJAhttp://archives.canneslions.com/video/high/2004/2004_019_046_high.mov 4. JUST LIKE YOU MOTHERhttp://archives.canneslions.com/video/high/2004/2004_011_229_high.mov다시 한번, 다른 작품들은 아래 링크에서!http://www.livejournal.com/community/advertka/1285936.html 관련된 글: 효자동…
주성치는 이제 그만의 색이 담긴 영화를 만드는마에스트로의 길로 들어서는군요.이 작품에 실려있는 모든 알레고리와 캐릭터와 패러디와 유머 또는 개그.이 모든 구성 요소들은 ‘주성치표’라 칭할 수 있을만큼 개성이 강합니다.놀랍게도 주성치 유머의 특징은 ‘진부함’에 있습니다.그의 유머는 너무 오래되고 고전적이어서 이런 얘기로도 웃길 수 있을까 의문이 들만큼 진부합니다.– 다리가 안보일만큼 빨리 달리는 사람들, 마치 로드런너 같지 않습니까? – 돼지마을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낯익음.그 익숙함 때문에 영화의 별점 한개를 뺐습니다. 이 영화는천주교가 전파되고 실학이 발돋움하는, 유럽으로 치면 르네상스나 게몽주의의 시대를 떠올리게 만듭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이성적인 폭력에 회생되었을까를 생각하게 만듭니다만, 이것이 결코 옛날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데에 시사점이 있겠지요.영화관 입구에는임산부나 노약자의 관람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만그것은 기우입니다.탄탄한 플롯, 주연과 조연의 안정된 연기, 약하지 않은 반전 등좋은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