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세상. 황규관
없는 사람은 늘 아프다. 없는 사람에게는 사랑마저도 아프다. 없는 사람의 아픔은 약을 먹어도 침을 맞아도 가시지 않는다. 없는 사람은 아프고 아파서 더이상 아픔이 아프지 않아 웃게 될 때까지 산다.
아픔이 아프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음과 무엇이 다를까.
없는 사람은 늘 아프다. 없는 사람에게는 사랑마저도 아프다. 없는 사람의 아픔은 약을 먹어도 침을 맞아도 가시지 않는다. 없는 사람은 아프고 아파서 더이상 아픔이 아프지 않아 웃게 될 때까지 산다.
아픔이 아프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음과 무엇이 다를까.
요즘이제 막 아빠가 되려는 요즘,나를 아빠라고 아버지라고 부를 아들이 태어나려는 요즘,내 마음 속에서 메아리치는 시가 있다.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김남주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아무리 아쉬워도나 없이 그 어느 겨울을나지 못할 수 있다.그러나 이 땅의 꽃은 해마다제각기 모두 제철을잊지 않을 것이다.내가 늘 찾은 별은혹 그 언제인가먼 은하계에서 영영 사라져더는 누구도 찾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하늘에서는 오늘밤처럼서로…
■ 재즈의 역사와 연주자 레그타임(1890년대 말) 재즈가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그 시초가 레그타임이라는 사실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동의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설적인 피아노 연주로 유명한 스코트 조폴린은 당대에 가장 인기있는 작곡가이자 연주가였으며 만약 당신이 그 당시 녹음한 음반을 갖고 있다면 조플린이 얼마나 많은 넘버 1 히트곡을 발표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레그타임이 화려하게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자 이들…
박민규의 첫번째 소설집, 실린 작품은 모두 10개. 1. 카스테라2.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3.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4. 몰라 몰라, 개복치라니5. 아, 하세요 펠리컨6. 야쿠르트 아줌마7. 코리언 스텐더즈8. 대왕오징어의 기습9. 헤드락10. 갑을고시원 체류기 그의 장, 단편들을 읽고 있노라면 작가로서의 ‘인식’ 자체가 깊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식의 대상이 되는 객체의 확장,– 그 객체에 대한 인식의 깊이,– 깊이있는 인식에 대해 재생산된…
피플웨어톰 디마르코 외 지음, 박승범 옮김, 김정일 감수/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프로그래머에 중심이 맞춰져 있지만, 프로세스에 대한 고찰이나 관리 방법에 대한 접근과 분석은 재미있다.예컨대 이런 구절. 사람들이 야근을 하는 이유는? 나중에 그 프로젝트가 실패 했을 경우 변명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 관련된 글: 섀클턴의 리더쉽 자기계발. 7/100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모든 기술 자기계발. 15/100 서번트리더십 31/100 It's not…
큐레이터 이경아가 제시하는 서양미술을 즐기는 5가지 감상법이다. 좋은 예술 작품은 그림을 포함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관련된 글: yoda said… 시. 패배는 나의 힘 – 황규관 노숙. 김사인 1. 만화로 보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5. 2018 이상문학상 작품집 7.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 다른 사람. 강화길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영화를 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제서야 책을 들쳐보게 되었다.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일지는 모르겠으나 몇몇 에너그램에 대한 idea를 제외하고는 소설의 구성과 문장, 모두 다 매우 실망이다. 대학 교수나 추기경이나 암살자나 모두 같은 말투를 쓰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에코의 작품들에 넘쳐나는 은유와 오의를 생각한다면, 이 작품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관련된 글: 소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