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자우림의 새로운 멤버가 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어디인지 모를 크고 너른 도로에 있는 무대로 나가고 있었다. 신기한 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고, 그보다 더 신기한 건 지난 번 꿈과 연결되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껏 기분이 좋아져 눈을 뜨니 창 밖에서는 봄 비가 내리고 있었다. 보라색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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