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an forgive a child who is afraid of the dark; the real tragedy of life is when men are afraid of the light.”
“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용서할 수 있다.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인간이 빛을 두려워할 때이다.” 플라토
“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용서할 수 있다.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인간이 빛을 두려워할 때이다.” 플라토
어찌 어찌하다가 큰 아들이 사용하는 LOL 소환사명을 확인하게 됐는데 좀 이해하기 어렵고 성적인 뉘앙스가 섞여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온라인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닉네임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임에서 좋은 닉네임을 만들라고 조언하기 위해 아래 정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호주에 몇 개월에 걸친 산불로 수억마리의 동물이 죽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2019년 9월에 발생하여 2020년 1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고 그 연무가 도쿄만 까지 퍼질 정도였다. 호주 전체 숲의 14%를 태웠고, 박쥐, 양서류, 곤충 등을 포함하면 12억 마리가 넘게 타 죽었다다고 한다. 캥거루나 코알라 등 호주에만 살고 있는 동물들의 피해가 매우 컸고, 특히나 불에 타 어쩔 줄…
노동조합의 전임자를 시작하면서 생긴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매우 증가했다는 것이다. 천성적으로 내성적인데다가 자아가 뚜렷해서 남들과의 교류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당신은 그런가? 나는 그저 이렇다’ 그런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말한 것처럼, 인생이란 결국 언젠가 끝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 같다. 나 역시 죽을지도 모르겠다 싶은 큰 수술들, 그 고통과 우울한…
문자 메세지를 전해 받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 지 알 수 없어 당황했다. 유쾌했고 똑똑했고 치열했고 거칠 것이 없던 친구였다. 그에게서 나는 장정일과 조지 윈스턴을 배웠고 재수를 해서 같은 학번의 동기였지만 언제나 선배 같다고 느꼈다. 올 봄에 시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초여름에 찾아가 그 넉살좋은 미소와 유머를 봤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다. 그 병이 어떤 병인줄 아니까….
키드는 재즈 악단 TOGB (The Original Genius Band)의 신입 트럼본 주자였다. 회사로 치면 인턴이나 수습 같은 멤버로 다른 단원들에게는 연주자라기보다 그저 햇병아리일 뿐이었다. 키드는 새로 맞춘 감색 조끼를 입고 번쩍이는 트럼본을 들었지만 관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무대 한 쪽에 서있는 마네킹 같았다. TOGB의 단원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부터 연주를 시작한 경우가 많아 나이가 40이 되지 않아도…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갑자기 떠오른 가사 때문에 스포티파이에 가사로 검색을 하니 이 노래가 검색 결과로 바로 나왔다. 궁금한 건 곡에 가사 정보가 없는데 어떻게 찾아냈을까 하는 점. 그러나 음악과 가사가 주는 그 나른한 평온함에 궁금증은 곧 대수롭지 않은 것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