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가 아침에 창문을 열고 …
예준이가 아침에 창문을 열고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소리쳤다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
예준이가 아침에 창문을 열고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소리쳤다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
예준이와 민준이. 어떨 땐 두 녀석을 보고만 있어도 가슴 한 쪽이 아릿할 때가 있다. 내 부모도 나를 보면 이랬겠지.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예준이의 카나페 예준이와 채널 쟁탈전에서 졌다. 끊임없는 “엄마 가~” 공격에.. 분… 오늘 아침엔 예준이가 존댓말을 한다. “.. 했어요”, “네!”,… 예준이가 옷을…
올해 에준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민준이도 4학년이 되니 제법 가족 회의 틀이 잡혔다 한달에 한번, 혹은 가족끼리 결정할 일이 있으면 논제를 정하고 각자 의견을 듣고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 논의했던 안건은 3가지로, 1) 2019년에 가족 각자에게 바라는 일과 2) 아이들의 휴대폰, 그리고 3)아이들의 방을 어떻게 나눌까였다.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라는 좋은 카페를 추천받았는데, 집에서도 가깝고 커피나…
민준이 현관에서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웃는다. 파이팅 손바닥 친다. 예준이 “아빠 뽀뽀해야지” “아빠 파이팅” 이 녀석들! 관련된 글: 예준이는 감성이 풍부하다. 지난 한 주를 의왕에서 보내더니만, 떠나 올 …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아내와 큰소리를 주고 받았다. 예준이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고 민준이도… 날이 너무 추워 혼자 재활용을 … 아들이 꽈악 안아줬다. 위로가 … 하트도…
민준인 부쩍 애교를 더 부린다. 멍하니 있는 엄마에게 안겨 연신 뽀뽀를 해대며 자기를 봐달라 한다. 시장에서 만난 아줌마가 그렇게 구슬려도 볼에 입술 가져다만 대는걸보곤 뽀뽀 못한다고 웃었는데 해주기가 싫었던 거다. 민준인 뽀뽀를 잘한다.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예준이의 카나페 예준이와 채널 쟁탈전에서 졌다. 끊임없는…
점심을 먹고 들어왔는데, 어머니께서 터키에서 사다 주신 목걸이가 목에서 사라진 것을 알았다. 끈으로 묶는 방식이라 어딘가에 빠졌나 싶었는데, 웬지 찾지 못하면 몹시 우울해지리라 싶었다. 사무실을 나와 점심 먹고 오는 길을 되짚어 갔다. 복도, 엘리베이터, 입구, 정문… 그러다가 발견했다. 목걸이. 순간 나는 집착과 애착의 차이가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관련된 글: 2018년 어버이 날 ㅇ.ㅇㅋ. 예준이 중학교 입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