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Dejavu) (6/10)
http://imdb.com/title/tt0453467/
스토리 구성이 그럭저럭 괜찮은데도 몰입을 방해하는 것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기계 장치들이다.
‘리얼리티? 무시하고 즐기시라’는 백투더 퓨처도 아니고 ‘이거 절대 거짓말 아니거든’하는 터미네이터도 아니다.
허구와 사실 사이 어정쩡한 간극만큼, 딱 그만큼 관객과 영화는 멀어져 있다.

http://imdb.com/title/tt0453467/
스토리 구성이 그럭저럭 괜찮은데도 몰입을 방해하는 것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기계 장치들이다.
‘리얼리티? 무시하고 즐기시라’는 백투더 퓨처도 아니고 ‘이거 절대 거짓말 아니거든’하는 터미네이터도 아니다.
허구와 사실 사이 어정쩡한 간극만큼, 딱 그만큼 관객과 영화는 멀어져 있다.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원숭이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그 궁금증을 상세히 풀어 줬고, 최초의 각성한 원숭이인 시저가 왜, 어떻게 인류와 척을 지고 독립했는 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숭이인지 사람인지 모호한 시저에 대한 묘사가 시각적으로 뛰어나고 서사적으로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다른 원숭이들이 굽은 등을 하고서 네발로 뛰어다닐 때도 시저는 허리를 펴고 직립 보행을 하지요. 왔노라 싸웠노라…
관련 영화 : http://www.imdb.com/title/tt0457513/ 우디 앨런의 영화는 우습다. 그가 지니고 있는 기묘한 유머 감각은 도회적이고 소시민적이고 일상적이다.그의 세계에 영웅 따위는 애초부터 없다.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운전을 해 달려보지만 결론은 교통사고 사망. 어려울 것도 없고 쉬울 것도 없지만, 인생이 유머 감각을 갖고 있으면 세상이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 터다. 우디의 독백이 새삼스럽다. 관련된 글: 아일랜드 (The…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은 이제 문화를 만드는 데에서도 뚜렷하게 앞서는 영역이 있다. 매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는 젠칭과 샤오샤오, 도입부는 첨밀밀을 떠 올리게 만든다. 무채색의 화면은 홍상수를 떠올리게 만들고 메시지 보드를 들고 서 있는 여러 사람들은 러브 액츄얼리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이 작품에서 감정이 끓어 올라 눈물이 고이게 만든 것은 무언가와 비슷한 장면이 아니었다. 많이…
url : http://www.canneslions.co.kr/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칸 광고 영화제 수상작을 볼 수 있습니다.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잘 만든 광고 열 영화 안 부럽습니다. 관련된 글: IMDB의 위치 기반 정보 제공 어린이 전용 블로그? Fun with CSS 성현아 블로그 개설을 보며 인터파크 개편 블로그 수익모델, 이렇게 없을까. The Apple Museum The aim of an argument or…
승리호는 추천합니다. 한국어와 한국인 등의 문화 특색이 강조되었지만, 그것을 프랑스나 브라질로 바꾸어도 별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로 제공할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었고 같은 의미에서 앨리스에서 따온 여러 상징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은 어디서 작업했는지 모르지만, 아주 자연스럽고, 적당한 몰입감과 눈이 즐거운 볼거리가 있는 오락물입니다. 한가지 거슬리는 것은 소리인데, 음성은 매우 심하게 뭉개져 발음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