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2/10)
엉성한 스토리와 산만한 구조, 게다가 한숨 나오는 설교까지.
엉성한 스토리와 산만한 구조, 게다가 한숨 나오는 설교까지.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인터뷰를 하나 발견했다. 최민식의 인터뷰인데 그는 자기의 기저에 연민이 깔려있다고 했다. 모든게 불쌍하고 또 불쌍하다고 했다. 나의 밑바탕에 있는 정서는 연민인 것 같다. 모두가 불쌍하다. 세상이 불쌍하고, 그 안에서 제각기 먹고살겠다고 바둥대는 사람이 불쌍하고, 나쁜 놈이든 좋은 놈이든 뚝 떨어져서 보면 모두가 다 측은하다. 그리고 자기를 가꾸는 데에 충실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나를…
It’s Nothing.🙁ps. 이게 정말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라고? 관련된 글: I.Robot (3/10) X-Men: The Last Stand (5/10) 짝패 (2/10) 미인도 (7/10) 화이트 타이거 (9/10) 중쇄를 찍자 (10/10) 아웃레이지 비욘드 (9/10) 스즈메의 문단속 (10/10)
포스터를 보자마자 이 작품이 조훈현과 이창호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았고, 그때부터 바둑에 얽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생각났다. 초등학교 국민학교 몇학년 쯤에 바둑을 처음 배웠다. 그때만 해도 PC가 없었고 인터넷이 없었고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어린이들의 놀거리라야 골목길에서 오징어 게임을 하던가 방 안에서 만화책을 보거나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것이 전부였다. 두뇌를 훈련시킨다는 명분 하에 바둑 학원도 꽤 많았고…
최악입니다.최악의 시나리오에최악의 캐스팅그리고 최악의 연기까지.전지현은 이제 확실히 정점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길은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내리막이 될 것입니다.두가지의 문제입니다. 1. 황금 거위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는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황금거위의 배를 갈랐습니다.그 결과 동화의 우울한 결말과 마찬가지로전지현은 죽었으나(곧 죽겠지만. -_-) 황금은 나오지 않게 되버린 것입니다. 2. 전지현그녀는 CF model이지 연기자는 아닙니다.전작 4인용 식탁에서 그 일말의…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세계는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다른 의미로 환상적이고 동화적입니다. 미야자키의 작품들이 순박하고 다정한 시골쥐 같다면, 신카이의 작품들은 매우 세련되고 눈치 빠른 서울쥐 같습니다. 거리 풍경에 대한 묘사는 마술적 리얼리즘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보는 이의 감상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고, 어떻게든 삶을 뚫고 나가는 15살의 소년 소녀 의지와 판단은 웬만한 성인보다 치열하고 정확합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