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구역 (Banlieue 13) (8/10)
관련 영화 : http://imdb.com/title/tt0414852/
경쾌! 가볍고 시원한 액션, 그 밑에 덧붙인 민주주의까지.
재미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추천하지는 않아요. 20자평.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이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이게 실화라는 것. 관련된 글: 나의 아저씨 (9/10) 프로젝트 파워 (6/10) 프레스티지 (8/10) 콜 (4/10) 혹성 탈출 – 진화의 시작 (9/10) 시그널 (10/10) 아이캔 스피크 (8/10) 기적 (9/10)
http://www.imdb.com/title/tt0328107/ 과연 절망은, 희망이 없는 것인가요?살인에 대한 그 어떤 죄의식ㅤ때문에 끊임없이 괴로워하는 심지어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 심성 고운 남자, 크리시.그가 가진 죄의식은 아마도 대테러 작전과 연관한 무차별 살인이 아닐까 라고 짐작하는 수 밖에 없고, 그 손등의 상처가 무수히 많은 죽음의 고비에서 그의 심장을 가려준 흔적이라고 적당히 추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이렇게 크리시는 많은 것을 드러내지 않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음악 영화가 나왔습니다. 도입부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보이그룹에서 승승장구하는 소년들의 콘서트, 두근거리는 대기실을 나와 관객들이 환호하는 무대에 서서 양팔을 벌려 스포트 라이트를 받습니다. 그리고 바로 20년 후로 넘어갔습니다. 채 5분도 되지 않는 이 시퀀스에서 바로 영화에 몰입하게 됐고 도입 시퀀스는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스타, 음악, 시간, 시간이 지나 변하는 것들(things changed라는 대사가…
내 점수 : 6.0초반부 너무 많은 설정과 인물들이 겹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갈등 구조가 선명해지면서 디테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최근 진전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 논의 덕분에 오히려 영화의 리얼리티가 떨어지게 되었지만 말이다. 관련된 글: 모가디슈 (8/10) 야차 (7/10) 스파이더맨2 (9/10) 첫 키스만 50번째 (9/10) Love actually (10/10)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 Innocence (9/10) 우리 형…
내 점수 : 8.5점 일본에 만화가 있다면, 미국엔 영화가 있다. 모든 역사가 영화화되는 것을 보면 헐리우드가 곧 미국의 역사와 등치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 생각한다. 람보나 007을 보면 이미 그럴 지도 모르지만. 모기지론이나 서브프라임, CDO 등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면서 어째서 미국 경제가 한꺼번에 붕괴되었는 지를 요약해주는 것은 매우 재밌었다. 그러나 그 사태를 통해 몇천억원에서 몇십조까지를…
이 작품은 추천합니다. 전작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에 이어 인간 사회를 닮아가는 원숭이의 사회를 비춰주면서 혹성 탈출을 매우 긴 연작 작품으로 이어가려는 시도를 드러내는데 매우 반갑고 기대됩니다. ‘반격의 서막’은 누가 누구를 반격하는 것일까 고민하게 만들고 있고 각자 다양하게 해석할 여지를 주고 있습니다. 코바가 시저를? 인간이 원숭이를? 야만이 문명을? 혹은 문명이 야만을? 작품을 보는 내내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