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플래너에서 발견한 명언

플랭클린 플래너(이 플래너는 건방지게도 사용 방법에 대한 책이 있고, 사용자의 삶의 목표, 철학 따위를 관리하려고 한다)를 내 방식(빈칸에 필요한 내용을 적는다. -_-;)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간혹 오늘의 명언이 맘에 들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상상력은 영혼의 눈이다 / 조셉 주르베
– 즐거움이 삶의 본질이 아닌가? / 프란시스 밀턴 트롤로프
– 삶은 기막히게 경이롭다 / 에드워드 알비
– 무질서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항상 신나는 발견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AA 밀네
– 생각을 갖고 놀아라. 생각은 즐거워야 한다 / 해롤드 R 맥알리린던
뭐 이런 따위의 말들에 동의.
ps. 플랭클린 다이어리는 회사에서 줘서 쓰기는 하는데, 무거워서 영 거북스럽다.

Similar Posts

  • (회사 내) '정치'에 관한 완벽한 정의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탈출법 – 페트릭 렌시오니 지음, 이종민 옮김/다산북스 내가 기억하는 한 회사 내 정치에 관해서 이보다 완벽한 표현은 본 적이 없다.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이라는 책을 보면 회사 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정치란 해야 할 말과 행동을 선택할 때 자기가 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바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 제사 –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그러니까 24번째 제사가 있었다. 열심히 상을 차리고 먼 곳에서 숙부와 고모가 오시고 적당한 제례에 맞춰 술을 올리고 절을 하고 음복을 하면서, 나는 내내 사람을 기억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사람이 죽은 후의 장례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는 오히려 남아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안전함을 되새기는 의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매해 이 행사에서 나의 삶과 아버지의 삶을 비교하게 된다. 특히나 아이들이…

  • 유혹 – 강남 엄마들이 뽑은 공부할 때 좋은 클래식

    첨부한 앨범의 이름은 “강남 엄마들이 뽑은 공부할 때 좋은 클래식”이다.그 천박함에 어처구니가 없어 피식 웃고 말았다.리스트가 졸지에 수험생 도우미가 되는 꼴.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니 이정도는 아량으로 넘겨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이런 유혹이다.본질을 흐리고 껍데기로 다가가는 기술. 혹은 그럴싸한 포장 뒤에 숨긴 공허한 가치. 팔고 싶은 유혹. 돈에…

  • 몫

    세상에는 온전히 자기 혼자 버티어야 할 몫이 있다. 비록 그 몫이 누군가의 눈에는 별 것 아닌 것 같을 지라도, 담담하게 버텨내기란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약해지려는 마음, 비웃으려는 마음. 모두가 좋지 않다. 간소하게 지나치라. 관련된 글: 힘이 나는 기사 소위와 중사, 누가 더 높을까? 바뀐 웹 저작권, 포털 블로거에게 치명적이지 않습니까? 개심사 다녀오다. manfrotto…

  •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나는 체 게바라를 좋아한다. 20세기의 마지막 게릴라. 성공한 혁명에 안주하지 않고 죽음으로 끝나는 또다른 전투를 시작한 혁명에의 의지와 신념. 투철함과 명석함, 솔선수범의 태도. 물론 시가를 빼어문 넉넉한 미소와 턱수염도 좋아한다. 대의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헌신하겠다. 나는 한국의 락밴드 들국화를 좋아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음악성. 내 청소년기를 위로해준 허스키한 목소리, 거친 가사와 긴 파마머리의 청년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