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 이 뺌 – 집에서
민준 이 뺌 – 집에서
민준 이 뺌 – 집에서
예준, 슬램덩크에 빠지다. 아직은 볼때가 아니라고 중학교 들어가면 보라고 했는데 왠일인지 수영다녀오고 나서 보고 있다. 낄낄거리며.
저녁식사 반찬으로 나온 달걀 프라이를 젓가락으로 자르면서 ‘나는 노른자는 안좋아해’라서 시작된 민준이가 안먹는 음식들이 잠깐 사이에 열개가 넘어갔다. 민준이는 내가 싫어하는게 3개 더 있는데 말 안해야지,라고 했다.
민준 치과 정기 검진 – 신경 치료한 앞니 두개는 영구치 나오는 걸 위해 다음 주 중 빼기로 함. 민준 보건소에서 MMR 2차 접종.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
예준이는 미숫가루를 달라 하고, 민준이는 제티를 달라 한다. 예준이는 감자떡을 먹는데 민준이는 안 먹는다.
여명이 밝아올 때 불타는 인내로 무장한 우리는 찬란한 도시로 입성할 것이다. (랭보)Et a l’aurore, armes d’une ardente patience, nous entrerons aux splendides villes. 인내란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이다. (공자)
14년 11월 15일, 예준이 안경 쓰기 시작
예준, 민준이에게 많이 미안한 요즘이다.
예준이가 가을 운동회에서 달리기 2등을 했다.
2014년 10월 04일, 민준 수두 앓다.
삶은 길이가 아니라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