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일어나던 예준이 책들을 보고는 와아~하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팝업북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꺼내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 좀 비싸다 했던게 아깝지가 않다. 잘 산거 같다.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일어나던 예준이 책들을 보고는 와아~하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팝업북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꺼내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 좀 비싸다 했던게 아깝지가 않다. 잘 산거 같다.
낮잠을 자지 않은지 꽤 된 예준이가 어제는 한시쯤 졸린다며 방에 들어가려 한다. 예준아 자지마~ 그랬더니 “누가 와?”라고 되묻는다. 선생님 오시는 날 공부 놀이해야 하니 낮잠 자면 안된다고 그랬던 걸 기억하는 거다.
뱀에게 피어싱 –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정유리 옮김/문학동네 아, 놀랍도록 자극적이고 짜릿한 소설이군요. 그 자극은 아마 원시를 접했을 때의 경이로움과 비슷합니다. 작은 바늘에 찔렸는데 갑자기 피가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기분이랄까요? 당혹스럽지만 그 엄청난 기운에 압도되는. 저자 스스로 ‘만인에게 단 한번에 이해되는 소설을 쓰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직설적이면서 너무도 평이한 구어체의 문장이지만 쉽게 그 의도를…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민준이에게 내미니 싫다고 도리도리한다. 한쪽을 잘라 주니 그것도 싫단다. 어쩌는지 보려고 크기를 다르게 4조각내어 손을 내미니 귀신같이 제일 큰걸 골라 쪽쪽 빨아먹는다.
http://mashable.com/의 기사를 읽다가 무심코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렸는데,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SNS에 공유하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아래 그림처럼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드래그해서 공유’라는 안내가 나오고 상단에 생기는 여러 SNS 툴을 통해 기사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다. 어떤 이미지를 공유해도 그 링크는 (이미지가 아니라) 해당 기사로 연결되고 있으며, 흔히들 사용하는 tool bar 방식보다 직관적이고 쉽다.
HCI Remix and Redux http://bit.ly/4Zc4XP #UX # Top 10 Internet Marketing sites of 2009 http://ow.ly/Prn0 via @LarryChaseWDFM # you know, i wish i had what you had. i wish i had a life worth fighting for like you do. # even if i had a life like yours i ain’t got no fight left in…
2010년부터 책과 영화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로 마음을 바꿨다. 작년에는 책을 읽다와 영화를 보다의 카테고리에 기록을 많이 남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책이나 영화에 대한 비평의 수준이 스스로를 만족시키지 못할 만큼 저열했고, 이 블로그를 전자상거래와 웹 서비스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특화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해를 그렇게 운영한 결과, 나는 무슨 책을 어떻게 읽었는 지 기억이 나지 않고 또한…
신년 연휴 기간 동안 찾아간 극장에서 재미있는 마케팅 캠페인을 발견했다. 방학을 맞이하여 ‘포켓몬스터’의 12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가 상영중인데, 바로 아래의 NDSL 게임 wi-fi 마케팅이다.닌텐도의 몇몇 게임은 wi-fi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대전을 하거나 아이템을 교환하는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들어가 있는데 이러한 wi-fi 기능을 마케팅에 적용한 사례는 (내게는) 처음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림과 그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상기시키며 나에게 “아빤 어딨나고 보고 싶다고” 자꾸 묻는다. 마치 싸우지마요..라고 말하는 것 같아 찔끔하다.
날이 춥고 눈때문에 길이 미끄러울까봐 3일정도 집에만 박혀 있었더니 나도 아이들도 너무 답답해 무릅쓰고 은행일겸 나가 보았다. 차가운 바람에 종종 빨리 걷고 싶은데 예준인 창밖으로만 보던 쌓인 눈이 신기한지 계속 뒤쳐지며 눈을 밟아보기도 만져보기도 하더니 한술 더떠 아파트 담너머 창살 사이의 아직 때묻지 않은 하얀 눈으로 손을 뻗쳐 주물주물 거린다. 예준이 나이의 아이에겐 당장의 손시렴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웍의 부상으로 이메일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메일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채널이다. 특히나 기업과 고객 사이에서는 서로의 요구를 강력하게 맞출 수 있는 채널이면서 말이다.문제는 이메일의 양이다.내가 수신하겠다고 신청한 여러 회사의 뉴스레터들-새소식, 할인쿠폰, 보고서 등-은 어느 순간부터 메일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정작 내가 꼭 받아 봐야할 메일들을 찾기 힘들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