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의 삶

  • 민주 노동당에 가입하다.

    정치적으로 살기로 맘 먹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옳은(Politically Collect) 일을 하기 위해서라거나 보다 치열한 삶을 일궈보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 정체성을 명확히 하거나 정치에 뜻을 두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정치적으로 살아온 것을 굳이 가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을 뿐입니다. 민주노동당 그러나 여전히 제도 정치권에 뭔가를 기대한다는 것 만큼 우울하고 둔(鈍)한 일이 없다는 확신에는 변함이…

  • MBA의 투자가치

    공부에도 투자와 가치가 있다…?MBA 중에서도 ROI가 가장 높은 대학은 아래 그림의 하버드.졸업 5년뒤 수입 증가액은 14만 9천불 (우리돈 1억 7천만원~). -_-;막연한 지적 욕망에 시달려,이길 저길을 알아보는 내게는 너무나 생뚱한 세계.다시 한번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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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맛있는 관계. 사토루 모키무라

    제목이 좀 야릇한가?그렇게 생각했다면, 당신은 야한 사람.🙂 요리만화다.Satoru Makimura의 요리만화.유복한 가정에서맛있는 음식을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아빠와행복한 엄마.어느날 아빠는 죽고, 엄마는 외갓댁으로.졸지에 생고아가 된, 맛은 알지만 요리는 모르는 젊은 처자의 사랑과 음식이야기.

  • 현대의 탄생석?

    Jewelry CEntral에 갔다가 탄생석 코너를 훑어 본다. 현대의/ 히브리의/ 로마의/ 아랍의/ 힌두의탄생석으로 분류해 놓은 것이 재밌다. ‘현대의’라는 것은, 구하기 쉬운 것일까? 비싼 것일까? 🙂 나의 탄생석은현대로는 감람석히브리식, 로마식으로는 홍옥수아랍식으로는 붉은 줄 무늬 마노힌두식으로는 루비

  • LongTimeNoSee로 강등된 사람들?

    좀 난감한 회의를 마치고스트레스를 풀듯이메신저의 몇사람을Friend -> LongTimeNoSee로강등시켰다. 그런데,강등 당한건 내가 아닐까?갈수록 친구는 줄어들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들만 늘어난다.ps.1. capture 프로그램인 Snag-IT은 버전이 올라갈 수록 쓰기 쉬워지고, 기능이 좋아진다. 이런 프로그램이 흔치 않은데…ps.2. 사람도 이렇게 되야 한다. 오래될 수록 대하기 쉬워지고, 인연이 좋아지는.

  • Wish List 대공개~

    긴 말 않겠습니다.어설픈 취향과 저급한 욕망을 당신께 까보이는 이유를. 위 리스트의 총계는 90만 200원!다행이다. 내 욕망은 생각만큼 비싸지 않구나. 이 리스트는 4십8만 8천 700원.츄파

  • 강철의 연금술사

    강철의 연금술사 (Full metal Alchemist)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onymusic.co.jp/Animation/hagaren/사람은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그 무렵 우리들은,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이 애니메이션의 흥미로운 전제는,연금술이등가교환의 과학이라는 것.그래서 수소와 종이를 연성하기 위해서는, 나무와 물이 필요한 것이다.금지되어있는 연금술은…인체연성과 황금연성.규소 400g, 인 25g, 물 200g…사람의 신체를 연성하기 위해서…

  • 주5일 근무 시작~ 호암 미술관 가다.

    2004년부터 주5일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 휴일인 1월 3일 토요일,느즈막히 일어나 용인의 미술관 ‘희원’을 찾았습니다.부르델의 거대한 조각들이 보고 싶어진 것이지요. 이번 나들이는 오랜만에 날다양과 함께 했습니다. 미술관 입구…푸른 하늘을 가르는 녹죽의 그 시원한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밖에 안 나옵니다. 사진도 예술이어서 범인의 접근은 쉽사리 허용하지 않습니다. 본관에서는 때마침 명품 전시회(이런 속물스런 네이밍!)가 진행 중이었는데,옛날…

  • 새해인사. 2003 가고 2004 오고.

    목긴 여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먹성 좋은 우리 ‘백후배’ 왈,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 늙기 시작하는 것이랍니다. (이 말을 본 조선배는 꿈도 후회도 없는 자기는 시체냐고 딴지를… -_-;) 체 게바라는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좋은 꿈으로 2004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자유부인

    내게는 친구처럼 지내는 선배들이 좀 있는데, 이 사람은 조씨성을 가졌다‘조선배’라 부르기로 하자.아주 재치가 넘치는 선배여서 늘 주위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곤 한다.아래는 ‘자유부인’을 본 조선배의 일감.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제일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던 영화 아세요?..예..그게 쉬리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자유부인이랍니다.정말 말 그대로 ‘문제적’ 영화였다고 하네요.정비석 소설이 원작이구요, 영화가 만들어진 연도는 1956년입니다.1956년이면 6.25 끝난지 3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