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요시모토 바나나를 충동구입했다.
첫 작품집 키친.
지난 주 헤르만 헤세를 읽느라 힘들었다.
그 우울하고 창백한 자기 성찰이라니.
덕분에 특별하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작가를 이름이 가볍다는 이유로 골랐다.
태풍이 올라오며 날이 흐리다.
요시모토 바나나를 충동구입했다.
첫 작품집 키친.
지난 주 헤르만 헤세를 읽느라 힘들었다.
그 우울하고 창백한 자기 성찰이라니.
덕분에 특별하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작가를 이름이 가볍다는 이유로 골랐다.
태풍이 올라오며 날이 흐리다.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탈출법 – 페트릭 렌시오니 지음, 이종민 옮김/다산북스 내가 기억하는 한 회사 내 정치에 관해서 이보다 완벽한 표현은 본 적이 없다.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이라는 책을 보면 회사 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정치란 해야 할 말과 행동을 선택할 때 자기가 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바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일우: 온 세계에 내리는 비처럼 (법비라고도 함) 항마촉지 수인: 항마촉지인은 대개 석가모니불. 깨달음을 얻고 땅의 신에게 그것을 증명하라고. 강의실 전면의 석가모니불, 좌측에 아난존자, 우측에 가섭존자 (봉은사에 동일하게 배치된 불상이 있다) 아난존자가 부처님의 사촌이자 으뜸 제자였다면 가섭존자(데바닷자)는 아난다의 형이면서 석가와 적대시했던 예수의 유다 같은 존재였던듯 하다. 윈각도랑하처, 현금생사즉시: 합천 해인사 장경각 입구에 걸린 주련. “깨달음을 이룰…
주요 골자의 1번항목. …앞으로는 창작성의 유무를 구분하지 않고 상당한 투자를 한 자에 대하여 일정기간 당해 데이터베이스의 복제/배포/방송 및 전송권을 부여했다. 이 말인즉슨, – 웃긴대학, DC inside(실 창작은 없으나 상당한 투자를 하여 운영되는 사이트)… 등에 올라간 저작물에 대해 각 사이트에서 복제/배포/방송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뜻이고. – 카툰 다간다 등의 meta contents site 역시 복제/배포/방송할 수…
소설은 그저 그렇다. 이런 책들은 인스턴트 식품 같이 달착지근하기만 하고 역시나 깊은 맛이 없이 밋밋하다. 그나저나 책날개가 붙어 있는 책을 보면, 아깝다. 거기에 들어간 나무와 거기에 들어간 반짝이는 광택과 거기에 들어간 활자와 잉크들이 아깝다. 어쩌자고 이 가벼운 소설이 양장을 하고 나오는 것일까? 관련된 글: 병실에서 읽은 책들 소설.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 설국, 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