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로 보는 튀르키예

HDR로 보는 튀르키예

튀르키예 10일의 기록: 동서양이 만나는 땅을 걷다

튀르키예 여정의 시작

튀르키예 여정의 시작

경계의 도시, 이스탄불

경계의 도시, 이스탄불

괴뢰메, 첫째 날 – 테마파크 같은 마을

괴뢰메, 첫째 날 – 테마파크 같은 마을

느긋함을 먹는 시간, 카흐발트

느긋함을 먹는 시간, 카흐발트

괴뢰메, 둘째 날 – 일출과 그린투어

괴뢰메, 둘째 날 – 일출과 그린투어

괴뢰메 셋째날 – 벌룬투어와 우치사르성

괴뢰메 셋째날 – 벌룬투어와 우치사르성

사프란볼루 첫째날 – 그림 속의 집으로

사프란볼루 첫째날 – 그림 속의 집으로

샤프란볼루 둘째날 – 고양이가 안내한 아침

샤프란볼루 둘째날 – 고양이가 안내한 아침

앙카라 1. 튀르키예의 심장, 아타튀르크

앙카라 1. 튀르키예의 심장, 아타튀르크

앙카라 2. 9천 년 시간을 거슬러, 아나톨리안 문명 박물관

앙카라 2. 9천 년 시간을 거슬러, 아나톨리안 문명 박물관

앙카라 3. 성벽과 백조 사이

앙카라 3. 성벽과 백조 사이

다시 이스탄불 첫째날 – 창 대신 카메라를 겨누는 광장

다시 이스탄불 첫째날 – 창 대신 카메라를 겨누는 광장

다시 이스탄불 둘째날 – 발냄새를 견디고 만난 경이로움

다시 이스탄불 둘째날 – 발냄새를 견디고 만난 경이로움

다시 이스탄불 셋째날 – 테셰퀼 에데림

다시 이스탄불 셋째날 – 테셰퀼 에데림

HDR로 보는 튀르키예

HDR로 보는 튀르키예

지난 10월 튀르키예 여행에서 HDR 사진을 만드려고 노출 조정을 해둔 사진들이 있습니다.

HDR 사진이란? 바로 아래 사진같은 느낌을 줍니다. 인터넷에서 더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HDR로 보는 튀르키예

HDR(High Dynamic Range)이란?

노출이 다른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모두 살리는 사진 기법입니다.

원리: 어두운 사진(하늘 디테일) + 밝은 사진(그림자 디테일) + 표준 사진(중간톤) → 합성

장점

  • 역광이나 명암차가 큰 장면을 자연스럽게 표현
  • 하늘과 그림자 영역 디테일을 동시에 확보
  • 풍부한 색감과 질감

단점

  • 삼각대 필요 (여러 장 촬영)
  • 움직이는 피사체는 흐릿하게 나옴 (고스트 현상)
  • 편집 시간과 저장 공간 증가
  • 과하게 처리하면 부자연스러움

적합한 상황

  • 일출/일몰, 역광 촬영
  • 실내에서 창밖 풍경 포함
  • 건축/부동산 사진
  • 정적인 풍경

부적합한 상황

  • 인물, 스포츠 등 움직이는 피사체
  • 흐린 날처럼 명암차가 적은 상황

핵심: 카메라가 담지 못하는 넓은 명암 범위를 표현하는 기법이지만, 모든 사진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HDR을 제대로 만드려면 촬영 시점부터 정확히 같은 위치에서 노출이 서로 다른 3장의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삼각대를 놓고 3장 이상 브라켓팅해서 연속 촬영합니다. ISO는 고정하는게 좋습니다.

  • 노출이 적은 사진으로는 밝은 부분의 디테일을 살리고
  • 노출이 많은 사진으로는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을 살리게 됩니다.

위의 HDR사진을 만들기 위해서 저는 아래와 같은 사진 석장을 찍어 둔거죠. 아마 2, 0, +2 EV에서 3장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터키를 담은 HDR 사진 몇장 감상해볼까요?

튀르키예 10일의 기록: 동서양이 만나는 땅을 걷다

다시 이스탄불 셋째날 – 테셰퀼 에데림

Similar Posts

  • 병상 일지 (2010 1월 9일 ~ 1월 28일)

    드디어 퇴원했습니다. 입원해 있는 끄적거린 낙서 몇개 정리해요.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갔다가 주차장 한켠의  얇은 얼음 위에서 미끄러졌다. 넘어지는 순간 확 달겨드는 극심한 통증에 이것이 경미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했다. 사람들이 모여들어 웅성거리고 119가 도착해 응급조치를 할 때까지도 내 머리속은,아니 내 몸 속은 오로지 한가지로 가득찼다. 고통. 바로 그것이었다. 응급실 병상에 누워 고개를 세워 바라본…

  • 충무 가는 길

    7/31/15:30날은 무척 덥다.달랑 옷가지 몇개만 든 배낭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내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다 버리고 오자. 7/31/16:30What the hell! 왼쪽,새디스트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남자와 여자는 계속해서 서로를 괴롭히고 있고 오른쪽,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찡찡대는 꼬마녀석, 앞엔 엉덩이를 들이미는 입석의 아줌마. 아이들은 싫다. 7/31/20:00길이 많이 막힌다.느리다. 느림에 익숙하지 못하다. 느림에 익숙하지 못해 불안하다….

  • 찰흙 인형

    마른 찰흙인형의 머리가 떨어져 나가듯. 내 생명이 한뭉텅이씩 줄어들고 있음이 느껴진다. 나는 아마 오래 살 수 없을 것이다. 아마 병에 걸릴테고 그래서 고통스럽게 죽어갈 것이다. 위장과 대장에는 매해 용종이 자라고. 죽음이 손짓하는 우울증도 있고 땀이라도 날라치면 피가 나도 가려운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엊그제는 갑상선 결절이 있으니 조직검사를 해보라는 권고가 있었다.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내 죽음을…

  • 맛집. 목련식당 누룽지 정식

    매주 목요일 부서원들과 함께하는 yummy lunch.안세병원 뒷골목에 있는 목련식당을 찾아가 누룽지 정식을 먹었다.가격도 싸고 (6,000원, 밤과 새벽엔 7,000원)반찬 수도 많고 음식도 맛있는데, 단 하나 반찬의 양이 너무 많은 것이 흠이다. 벽과 기둥엔 온통 연예인의 싸인이 가득하다. 나올 땐 잊지말고 누룽지를 챙겨 오시도록. 관련된 글: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공감하며 듣는 능력 향상시키기 상가를 다녀오다…

  • 2023년 6월 10일~ 12일, 울산-부산

    후배를 만나기 위해 울산에 내려갔습니다. 예전에 후배가 힘든 일을 겪을 때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어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앞으로는 자주 보자고 말하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이 여정에 뜻하지 않게 둘째 아들이 동행하게 됐고 (놀랍게도) 생전 처음 단둘이 여행을 가게 됐는데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둘뿐이니 대화가…

  • 2019년이 되었다.

    제목을 쓴 후, 깜박이는 커서를 지켜보다가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팔짱을 낀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연도가 바뀌는 것은 나이가 한살 더 늘어난다는 뜻이며 그에 비례해서 남은 가능성은 줄어든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이 될 지, 생이 끝나고 나면 남는 후회나 안도는 무엇일지. 2018년에 꽤나 공들여 작성했던 리스트가 있다. 올해는 몇개라도 달성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