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04일, 민준 밤을 처
2013년 04월 04일, 민준 밤을 처음 먹어보다.
평소보다 좀 늦은 날, 민준이 옆에 붙어서 “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엄마~” 이러다 스윽 할머니에게 가서 뽀뽀를 한다. 누가 시켰냐는 할머니에게 수줍게 웃어 드리기만 한다. 관련된 글: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아내와 큰소리를 주고 받았다. 예준이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고 민준이도… 날이 너무 추워 혼자 재활용을 … 아들이 꽈악 안아줬다. 위로가 … 하트도 열심히 그려…
오션 월드에서 하루 종일 놀다 예정 시간보다 40여분을 넘긴 7시 10분 정도에 내린 예준인 얼굴은 햇빛에 붉어지고 완전 녹초에 내 얼굴을 보자마자 ‘배고파~ 간식을 다 뺏어 먹어서 난 몇개 먹지도 못했어 ㅠㅠ”라며 힘들었던 속내를 보인다. 그것도 안쓰러운데 붉은 반점이(수포로는 보이지 않음) 손가락/발가락 마다 다 생겼다. 증상이 수족구랑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좀 더 지켜보자고 하는데 휴…..
날이 너무 추워 혼자 재활용을 버리러 가기고 했다. 예준이에겐 말해놓고 그냥 나갈까하다 찾기 시작하면 더 크게 놀랄것 같아 민준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할 시간 맞추어 잠깐 나갔다 온다고 했다. 금세 눈물 뚝뚝 흘리며 자기도 데리고 가라, 옷입히라 난리다. 겨우 달래놓고 후다닥 달려갔다 왔다. 생각보다도 더 추워서 데려오지 않길 잘했다 싶다가도 좀만 덜 추워 같이 나오는게 좋겠단…
새벽 한시에 집안이 너무 뜨거워 잠을 깼다. 구직사이트를 좀 돌아보고 이력서도 업데이트하고 노동부 지원 학자금 대출도 알아보고. 벌써 새벽 세시다. 조급하고 답답하다가도 분한 생각에 화가 나는 반복이 계속된다. 아이들이 자랄 수록, 부담이 커진다. 잘 사는게 중요하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일찍 일어나기 힘든 엄만 해뜨자마자(가끔은 더 빨리) 일어나서 놀아달라는 예준이가 힘에 부치기도 한다. 일어나서 예준이랑 얘기하면서도 눈이 감기는 엄마에게 예준이는 “일어나요 엄마~~ 아침이에요~~ 봐봐요~~”하면서 창밖을 가리킨다. 관련된 글: ‘쪼끄만 예준이는 버리면 안돼’ 무등을 태우고 가다가 ‘우리 예준이… “엄마~ 기차 놀이 하자!! 아주 재밌어!!” 예준이가 기차 놀이 하… “엄마, 나 머리가 아퍼.. 좀 누워야 겠다.” “에드워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