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밀란 파스타

김밀란 파스타

김밀란 파스타

유튜버로 활동하는 김밀란 셰프의 레시피가 책으로 나왔다. 그는 이탈리아의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의 셰프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식당이 휴업하면서 시작한 유튜브가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아직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튜브에서 미처 다루지 않았던 여러 가지 파스타 레시피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라면만큼이나 간단한 요리, 파스타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Similar Posts

  •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소설 읽는 재미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작품은 서수진의 ‘골드러시’였습니다. 망가진 관계를 텅 비어버린 금광에 비유하는 것이 식상한 알레고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식상함을 단단한 문장으로 정면 돌파하며 용맹정진하는 작가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호주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 관한 르포처럼 상세한 묘사들도 저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작품은 역시…

  • 소설. 21/100 다빈치코드

    영화를 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제서야 책을 들쳐보게 되었다.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일지는 모르겠으나 몇몇 에너그램에 대한 idea를 제외하고는 소설의 구성과 문장, 모두 다 매우 실망이다. 대학 교수나 추기경이나 암살자나 모두 같은 말투를 쓰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에코의 작품들에 넘쳐나는 은유와 오의를 생각한다면, 이 작품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관련된 글: 소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

  • 50/100 김남주 평전

    책으로 나의 무뎌진 자세를 벼릴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 아니면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김남주는 누가 뭐래도 치열한 시인이었고 자신에게 투철한 전사였고 죽을 때까지 싸움으로 일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늘 그렇듯, 김남주를 읽고나면 절반 쯤은 부끄럽고 절반 쯤은 기운이 난다.대충 대충 살지 말자. 관련된 글: 옛 마을을 지나며.김남주 노암 촘스키를 다시 읽으며 시. 이야기를 할…

  • 병실에서 읽은 책들

    평소 TV를 거의 보지 않는 나로서는,입원한 이후 하루에 12시간 이상 ‘TV’를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너무 상투적이어서 긴장감이 전혀 없는 아침 드라마의 줄거리가 궁금해지기도 하고,버섯을 먹으며 자라는 돼지라든가, 동지 팥죽 이야기라든가 하는 지역 소식들도 나름대로 재미 있고,CF도 한참을 보다보니 제법 신선해 지는 것이다. 어쨌거나 TV를 보는 것 외에는 그다지 할 일이 없는…

  •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현대 과학의 주요 이슈들을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해주는,killing time용으로 딱 적합하고,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이다. 우문 하나. 뉴톤 물리학이 무너지던 그 순간 이후부터, 우리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정해진건 아무 것도 없고, 다만 확률로 존재할 뿐인 세상. 관련된 글: 산문집. 사막의 순례자. 테오도르 모노 정호승의 시 몇 수 노암 촘스키 – 한국을 말한다 개 구름.김소월…

  • 알제리

    엔도 슈샤쿠의 ‘종군사제’라는 단편 소설을 읽다가 알제리가 궁금해졌다. …짐승 모양을 한 이 대륙에 도착한 날과… 짐승 모양이라니? 한반도처럼 토끼나 호랑이를 끼워 맞춘다는 것인가. 구글링해보니 알제리는 동물이라기 보다는 도형에 가까운 형상이었다. 그러면서 알제리가 세계에서 열번째로 큰 나라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아프리카 대륙 꼭대기에 위치한 것을 보고는 좀 놀랐다. 사우디 아라비아 곁에 어디 쯤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다.트립 어드바이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