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날
할머니 댁에서 한 컷
세배 드리고 덕담 듣는 중
막내 처형 댁에서 사촌 형제들과 세배하고나서.
할머니 댁에서 한 컷
세배 드리고 덕담 듣는 중
막내 처형 댁에서 사촌 형제들과 세배하고나서.
설겆이 중인 내 뒤로 예준이가 스윽 지나간다. 그리곤 부엌 베란다에 뭔가를 버리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머리카락 뭉텅이 허걱.. 제 머리카락을 잘랐던 게다. 풀뜯은 듯한 머리 자국과 집 전체에 머리카락이 널려있다. 관련된 글: 예준이 앞머리를 조금 잘라주었다. 잘드는 가위를 사둘까 보다. 신랑은 시… 예준, 민준이를 재우고선 거실에 있는데 예준이의 낑낑 소리가 들린다. 들…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떡, 치킨, 피자. 관련된 글: 애기 아빠가 빨랑 한줄 써보라고 성화다. . 민준이 얼굴에 멍이 생겼다. 형이 밀쳐서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예준이는 아침마다 내가 출근하는 지 안 하는 지가 몹시 궁금하다. 내가 출근을 하면 자기도 유치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빠 회사 가는데?” 그랬더니 “그럼 나도 유치원에 가야 하는데, 안 갈거야”라며 돌아다닌다.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나 보다. 관련된 글: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 기다리던…
민준: “엄마는 똥싸고, 아빠는 쉬싸고~ 이게 뭐양!!! 이힝힝힝 ㅠㅠㅠ” 관련된 글: 민준인 졸리면 등으로 다가와 업자 하거나 포대기를 가지고 온다.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예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 예준인 목 부은것도 많이 나아 … 파워레인저 우산을 쓰고, 미키 … 요즘 민준이가 가장 많이 하는 … 오늘은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 엄마가 보고…
형이 수영 간 동안 민준이는 내옆에서 레고를 만들고 있다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른다. 형의 레고를 부순거다. 이건 나도 만들 수 있다며 덤벼들었고, 조금 후 울먹이며 ‘엄마 못 만들겠어~ ㅠㅠ’ 이런다. 괜찮다고 다독여 주니 눈을 가만히 맞춰오며 ‘엄마가 부쉈다고 해주면 안돼? 응? 응?’ 결국 뽀뽀 열번에 협상해 주었다. 관련된 글: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