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는 일요일 저녁에는 엄
민준이는 일요일 저녁에는 엄마 우리 뭐했었지?라면서 물어본다. 유치원에서 손들고 발표하는게 있나 보던데 어디에 갔었고, 뭘했었고 꼭꼭 챙기고 기억하는 민준이다.
민준이는 일요일 저녁에는 엄마 우리 뭐했었지?라면서 물어본다. 유치원에서 손들고 발표하는게 있나 보던데 어디에 갔었고, 뭘했었고 꼭꼭 챙기고 기억하는 민준이다.
민준이의 소파 사랑은 각별하다. 아내 말에 의하면 자신의 힘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어서 그런다고 하는데 일리있다. 엄마, 아빠, 형 모두가 소파에 올라가는데 자기만 바닥에 있는 것은 소외일 게다. 여튼, 민준이는 소파에 올려주면 깔깔댄다. 관련된 글: 언니네에서 보내온 귤이 맛있는지 민준인 앉은 자리에서 1개를 거뜬히 먹어…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민준이가 예준이에 비해 조심스럽다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오히려 더 행동파일지도.. 엄마나 형이 하는 걸 주의 깊게 보고선 그대로 따라 한다. 따라서 이것저것 하다보면서 터득을 하는 거다. TV 켜는 것도 DVD도 심지어 리모콘 쓰는 것도 그렇다. 오늘 아침엔 열린 베란다로 당당하게 나가 우유를 들고선 나온다. 밥먹어야 하니 달라 그러자 싫다며 고개를 흔든다. 어떻게 하나 싶어 봤더니…
색종이 접기를 하고 싶은데 집에 색종이는 없고, 심부름을 하고 싶어 하던 게 생각나 겸사겸사 2000원을 주고 집앞 문방구에 보내보았다. 창문으로 내다보니 민준이 손을 잡고 나머지 손을 들고 횡단보도도 잘 건너 간다. 그리고 금새 색종이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색종이는 200원 나머지는 1800원, 나에게 건네는 돈은 800원. 아저씨에게 다 드렸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문방구로 ㄱㄱ. 아이들에게서 받은…
차에서 내린 예준인 또 상우네 집가서 놀겠단다. 상우는 다른 친구가 놀러올거라 했고, 난 민준이가 자고 있으니 상우에게 다음주에 놀러오라 했다. 예준인 못내 서운한지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곤 집에와서 상우네집에 왜 못놀러가냐고 묻는다. 다른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다하니 자기 아닌 다른 친구랑 논다고 한바탕 울어버렸다. 예준이에게 친구가 더 많았졌으면 좋겠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민준이는 아침에 나한테 비타민을 챙겨주는 게 무척 뿌듯해 보인다. 챙겨들고와서 입에 넣어주고, 물도 먹여준다. 늘 아빠한테 받기만 하다가 아빠한테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분 좋은가보다. 관련된 글: 예준인 딸기는 꼭 포크로 찍어 먹는다. 둘째 아들 이름에 투표해 주세요~ 눕다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윗입술을 쪽쪽 빨아대는 것이 이상하여…
민준인 뭐든 혼자하려고 한다. 평소처럼 도와주겠다고 나서면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낸다. 지금은 혼자 해보도록 내버려 둬야 하는 시기인가 보다. 관련된 글: 예준인 딸기는 꼭 포크로 찍어 먹는다. 둘째 아들 이름에 투표해 주세요~ 눕다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윗입술을 쪽쪽 빨아대는 것이 이상하여 만져봤더니 윗니가 나오려나 보다. … 예준이를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