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민준이의 애교가 최고
요즘은 민준이의 애교가 최고다. 예준이는 이제 듬직하고.
요즘은 민준이의 애교가 최고다. 예준이는 이제 듬직하고.
아침부터 나가자고 예준인 난리다. 햇볕이 쨍쨍인데 겁도 없이 나갔더니 회사 그만둔 뒤론 이런 더윈 처음이라… 지들도 힘들고 땀으로 찝찝하던지 들어와서 목욕을 하잔다. 욕조에 넣어두고 청소를 하는데 예준이가 비명이다. “엄마~~ 똥이있어~~” 놀라서 달려갔드니 몇덩이가 있는 것이다. 모양이 있는 걸로 봐선 민준이가 아닌것 같은데 예준인 절대 자기가 아니란다. 그러면서 아가 엉덩이를 들여다 보면서 똥이 뭍어 있다 그런다….
아이폰에 빠진 예준이. 아이폰으로 유튜브에서 ‘토마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제 아내가 검색어를 지우니 검색 결과에 토마스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예준이는 나를 보더니 이런 말을 한다. ‘아빠, 돋보기만 보이고 토마스가 안 나와?’ 관련된 글: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버리가 가’…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엊저녁에는…
걸레를 빨고 있는데 민준이가 변기위에 걸터 앉아 지켜보면서 그런다. “오! 내 스타일인뒈~”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라고 물어보니 트레저포스에서 봤단다. 관련된 글: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을 했더니 예준이가 내 이마를 짚어보며 …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예준이가 “난 엄마랑 결혼 할꺼야..”란다. 이… ” 엄마 봐봐!! 나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