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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나가자고 예준인 난리다. 햇볕이 쨍쨍인데 겁도 없이 나갔더니 회사 그만둔 뒤론 이런 더윈 처음이라… 지들도 힘들고 땀으로 찝찝하던지 들어와서 목욕을 하잔다. 욕조에 넣어두고 청소를 하는데 예준이가 비명이다. “엄마~~ 똥이있어~~” 놀라서 달려갔드니 몇덩이가 있는 것이다. 모양이 있는 걸로 봐선 민준이가 아닌것 같은데 예준인 절대 자기가 아니란다. 그러면서 아가 엉덩이를 들여다 보면서 똥이 뭍어 있다 그런다. 민준이에게도 물었으나 아니라고 강격하게 고개를 가로 짓는다. 범인은 누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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