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4일, 예준 인라인 시작
03월 14일, 예준 인라인 시작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예준이는 요새 부쩍 그림에 취미를 붙인 모양. 이것저것 그려대기 시작하는데, 제법 잘 그린다. 아침에도 풍선이라며 내게 자랑을 한 그림이 생각난다. 음악/미술/체육-난 초등학교 다닐 때에 이 세과목 때문에 ‘all수’를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지금도 그림을 잘 그리고 노래를 잘 하고 운동을 잘 하는 이들을 보면, 부럽다. 잘하는 것과…
유치원 4일째, 쏟아지는 비를 보며 비가 와서 유치원 못가겠단 말을 한다. 다행스럽게도 징징거리지 않고 먼저 신발까지 챙겨 신고 기다린다. 예준 민준 손을 잡고 유치원까지 걸어가선 신발 신겨주고 “다녀오세요~” 예준 인사를 받고 돌아서 나왔다. 민준인 형을 따라 들어가고 싶은데 못가게하니 버팅기다 안아 주니 그제서야 조용해진다. 관련된 글: 아이 둘을 데리고 더운날 오면 고생스럽다며 주말부터 준비하신 반찬들을…
토요일. 예준이 열이 많아 성심병원에 갔다. 열감기란다. 관련된 글: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예준이의 사과 초컬릿 민준이 얼굴에 멍이 생겼다. 형이 밀쳐서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마트가자~ 예준이 : 어떤 마트? 이마트? 저마트? ㅋㅋ 예준이 : 이마…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다. 카레를 만들고 있는데 “야호! 맛있겠다”라며 신나한다. 관련된 글: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예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공부가 끝나고 선생님과 인사를 하는데 대뜸 “선생님, 뭐죠?”라는 예… 예준이가 옷을 벗고 있을 때면…
어젠 상우가 수업이 없는 날이었다. 모처럼 우리집에 가자 했더니 예준이는 신이났다. 그때 상우 할머니가 “상우야 예준이네 가서 놀래, 할머니랑 E마트에 갈래?” 물었더니 상우는 마트를 선택했다. 예준인 발을 쾅쾅 구르며 집으로 왔다. 관련된 글: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예준이의 사과 초컬릿 민준이 얼굴에 멍이 생겼다. 형이 밀쳐서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아이폰에 빠진 예준이. 아이폰으로 유튜브에서 ‘토마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제 아내가 검색어를 지우니 검색 결과에 토마스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예준이는 나를 보더니 이런 말을 한다. ‘아빠, 돋보기만 보이고 토마스가 안 나와?’ 관련된 글: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버리가 가’…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엊저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