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반도 안되 하루를 시작

다섯시반도 안되 하루를 시작한 예준인 이른 시간부터 움직여서 그런지 배고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다. 몰래 꺼내 먹은 마이쮸부터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보일러 실을 뒤져선 천연덕 스럽게 등뒤로 감추고선 슬금슬금 다가온다. 웃기고 귀엽고 제 아빠가 하는 짓과 어쩜 저리 똑같나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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