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숟가락이 좋은 민…
이제 숟가락이 좋은 민준이 http://twitpic.com/1advyt
올 여름은 40도를 넘어가는 일이 흔할 정도로 뜨겁다. 해마다 광복절을 즈음으로 더위가 꺽인다고 했지만, 아직 덥다. 휴가를 내고 아이들의 식사를 챙긴다. 예준이는 아침 일찍 친구 집으로 갔고 민준이를 데리고 아찌밥에서 김잡과 라면을 먹고 다락방이라는 만화카페로 왔다. 내가 즐겨보던 “나루토”를 이제는 나보다 더 잘 알만큼 열심히 챙겨 본다. 이런 시간들이 아이들에게는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삶이 목적이…
요즘 민준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왜~?”, “아!!”, “어디?” 관련된 글: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 사골은 푹 고와야 제맛이지!!!!! 예준이가 감기로 아프다. 오늘 아침에는 컨디션이 안 좋은지 계속 징징 거……
예준이는 9시가 되면 자는데, 민준이는 그때까지도 깨서 노는 경우가 많다. 나를 보자마자 “아빠, 아이패”한다. “아빠가 좋아? 아이패드가 좋아?”했더니 “아이패”란다. “그렇게 답하면 아이패드 안주지”라고 하니 “아빠 미어”란다. 관련된 글: 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다시 트리에 불을 밝혔다. 깜 주말내 신나게 놀고서도 부족 예준이가 안쓰러워서 가슴이 어릴때 싸우는 엄마, 아빠가 삐에로의…
매번 월요일 아침에는, 아이들과 보낸 주말이 생각난다. 정글포스 지라프와 디어스를 사가지고서는 정글킹에 붙여볼 생각으로 몸이 달아올랐던 두 녀석. 오늘 아침에도 예준이는 지라프를 찾다가 제 엄마를 깨웠고 또 주섬주섬 일어나 지라프를 챙겨주는 아내. 아내의 그런 모습은 날 부끄럽게 만든다. 벽에 전지를 몇장 붙여줬다. 마음대로 그림 그려라. 이번 주는 민준이 생일인데, 뭘 선물해줘야 할까. 관련된 글: 민준이는…
깍두기 만드는 법에 대해 작성해 오라그래서 요리책 펴들고 예준이랑 그림보며 이렇게이렇게 만드는거라 얘기해서 보냈는데 무려 깍두기를 만들었다고 가져왔음. 자르기는 했는데 버무르는 건 안했다고 함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