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40/100 공중 그네
그저 킬링 타임용 소설. 읽기 쉽고 지루하지 않지만 읽고나면 딱히 남는게 없다.
일일 아침 드라마 혹은 먹을 수록 건강이 나빠지는 불량식품 같다.
그저 킬링 타임용 소설. 읽기 쉽고 지루하지 않지만 읽고나면 딱히 남는게 없다.
일일 아침 드라마 혹은 먹을 수록 건강이 나빠지는 불량식품 같다.
나는 책 읽기에 대해 엄청난 의무감을 가지고 있고 늘상 부족하고 모자르다 생각하고 있다. 2006년에는 100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하고 그 해 연말에는 55권의 책을 읽었다는 기록을 남겼다. 1년에 55권은 주에 한 권 정도 읽는 템포. 2006년에는 야후에 있던 때였고, 그 때 까지만 해도 나는 전 세계 인터넷 쇼핑의 표준이 될만한 상품 페이지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책…
어쩌다 드래곤볼 Z를 다시 보게 되었다. ‘Z’를 ‘지’라고 읽어야 하는지 ‘제트’라고 읽어야 하는지조차 헷갈리는 채로. 한글 자막을 지원하지 않아 한글 음성으로 감상하고 있는데, 그게 또 나름의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이번에 보면서, 어릴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토리야마 아키라라는 작가의 천재성이랄까 — 그것이 이제야 보이는 것이다. 소년만화의 어려움 토리야마 아키라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한국경제신문 아, 놀라운 통찰력과 직관. 이 책이 36년 전에 나온 것이라고 난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은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의 특징을 지닌다. 그리고 그는 열심히 일하거나 지식이 많다고 해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몇 가지 습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고…
주말에는 전국에 산재한 대한불교조계종의 교구본사를 찾아가 사진을 찍고 글을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다른 사람들은 어떤 감상을 가졌을까? 어떤 사찰을 찾아다닐까? 궁금해서 열어본 책. 저자는 전국의 아름다운 사찰들을 소개하며, 그곳이 단순히 종교적인 장소가 아니라 우리 영혼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안식처’라고 이야기한다. 산사의 정막함과 처마 끝 풍경 소리.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산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