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 남았다.
결혼식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생각보다 담담하다.
잘 살자.
결혼식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생각보다 담담하다.
잘 살자.
‘아침’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이 잉태된 그 순간부터 그를 ‘아침’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가 갖고 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가능성과 우리 부부에게도 새로운 전기가 될 그를 바라보는 소망을 담아 아침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엄마는 한결이 더 낫다고 했지만) ‘아침이가 놀랬겠다, 아침이가 먹고 싶대, 아침이 춥겠네, 아빠 왔다 아침아 …’ 그렇게 장난반 진담반으로 익숙해진 아침이를 오늘은 병원에서…
Yoda.co.kr 2003년에 도메인을 획득한 이후 연장을 거듭하여 이제는 13년째가 되어간다.최근 몇년 간은 이 도메인을 계속 유지해야 할 지 의문이 많이 들었는데, 그 이유는 방치된 이 블로그가 나의 게으름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이제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하는 나이가 되버렸다. 일을 벌리고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추스리고 정리할 때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렇지 않다. 사회적 통념일 뿐이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