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를 받다

잊고있었는데,
다음 주에 생일이 있었다.
사실
서른 넘어가면서부터는 생일에 별 감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머님께 죄송스런 생각부터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아씨,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있는거야 따위의) 등등으로 외려 울적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기 일수이다.
근데, 올해 내 생일을 가장 먼저 축하해 준 …'시스템'은 LGeShop이다.
yo_0028.jpg
더군다나 1만원 할인쿠폰까지 붙여서 말이다.
서른 네번째 생일, 쇼핑으로 시작된다

관련 글
[옮겨두기] 최승자 시인의 인터뷰

2010년 11월 인터뷰이니 10년이 지났다. 와닿는게 많아 슬프고 그 마음의 일부는 이해할 수 있어 옮겨둔다. 원문: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1/2010112101107.html [최보식이 만난 사람] Read more

간단하게 삶을 약간 개선하는 100가지 방법

가디언에서 재밌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100 ways to slightly improve your life without really trying 아주 간단한 영어라 크롬의 번역 Read more

배부른 사자처럼

요즘 산책을 할 때는 음악 대신 오디오북을 듣는다. 명상에 관한 책이다. 쿤달리니, 차크라, 경혈, 우주, 햇빛 같은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Read more

두달 후

세번째의 암 수술을 마치고 두달이 지났다. 2기A의 위암을 제거하고, 남아있던 위를 모두 절제하는 수술이었다. 아직도 먹는 일은 버겁다. 위가 없으니 Read more

추천  구글 수표 도착.

“생일 축하를 받다”의 11개의 댓글

  1. 선물이 있다면 당일이 아니라 그 전주에 축하하는 것도 좋을 듯 한데, 전 드릴 선물이 없네요. 주변분들에게 책을 나눠드리고 있는데 기회가 되어 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2. 생일 미리 축하해요! 선배
    시스템이 선배의 생일을 먼저 축하해 주다니 사람보다 나은 건가.. ^^
    무더운 여름 Coool 한 사람과 함께 하는 8월 되시길!!

  3. 이론…..오빠 생일을 모르고 넘어가 뿌렸네..
    내년부터는 기대해!!! 핸펀에 저장해뒀으…
    이번 주에 봐야쓰겠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