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Apple, AI 기반 건강 코치 앱 쿼츠 출시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iPhone의 Apple 건강 앱은 휴화산과 같아서 몇 년에 한 번씩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할 때까지 열리지 않습니다. 어쨌든, 제 이야기는 그만하고 쿼츠라고 부르는 AI 기반 건강 코치 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앱의 목적은 사용자의 행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심지어…

  • 2022년을 보내며

    2022년은 특별한 해였습니다. 힘든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1년을 보냈고(벌써 1년) 휴직 기간에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글도 많이 썼습니다. 1년을 기념하여 ‘죽음을 기억하라’는 문신도 하나 했습니다. 메멘토 모리 –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찾아보고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거의 다 만났습니다. 좀 더 가까이 지내고 싶었고 앞으로는 그렇게 지내자고 말을 전했습니다. 모든 분들과 한번씩…

  • 세번째의 암, 1년이 지났습니다.

    스마트폰을 뒤적이다가 작년 이맘때 남긴 메모를 찾았습니다. 지난 추석,긴 휴가를 앞두고 연중 행사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들른 병원에서 세번째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조심스럽지만 단호한 어투로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의사의 한마디 한마디가 현실감이 없어서아무 대꾸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앞으로 받아야 할 검사를 예약하고 할 일을 챙겨 받고 병원을 나서 벤치에 잠시 앉았습니다. 어떤 후회나 결심, 아쉬움이나 슬픔, 두려움 같은…

  • 아픈 어깨

    지난 해 말에는 양 어깨의 묵직한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최근 3~4개월에는 특히 왼쪽 어깨가 아프다. 팔을 머리 위로 돌리려고 하면 안 쪽 깊은 곳이 찌릿하고 아프고, 그 상태로 힘을 줄 수가 없으니 한손으로 구름 다리를 건널 수도 없다. 오십견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이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내 직업병인가 의심도 들지만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병원을…

  • 아내가 몸살이 났다. 설 전 1주일을 의왕에서 보냈는데 나를 포함해서 예…

    아내가 몸살이 났다. 설 전 1주일을 의왕에서 보냈는데 나를 포함해서 예준이, 민준이까지를 돌보느라고 힘들었던 모양이다.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새해에는 큰 욕심 부리지 말고 식구들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 어쩌면 큰 욕심일지도. ^^) 운동도 시작하고 예준이 데리고 산책도 많이 나가고 가끔 어머니와 등산도 다니고. 무엇이든 잃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