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릴 감아 젖어 있어 수건으로 어깨를 덮고 있는데 예준이가 부비부비하며 …
머릴 감아 젖어 있어 수건으로 어깨를 덮고 있는데 예준이가 부비부비하며 “음~ 너무 푹신푹신해.. 너무 좋아~”란다. 나날이 표현력이 좋아지는 예준이다.
머릴 감아 젖어 있어 수건으로 어깨를 덮고 있는데 예준이가 부비부비하며 “음~ 너무 푹신푹신해.. 너무 좋아~”란다. 나날이 표현력이 좋아지는 예준이다.
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게임기를 만지거나 쿠키를 꺼내 먹거나 토마스 기차를 가지고 놀다가 나를 깨운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방구를 뀌었는데 “어? 이게 무슨 소리지?”라며 되묻는다. ‘응, 아빠가 방구 뀌었어’라고 대답하니 ‘아빠~ 똥 싸~’라며 응수한다. 행복한 아침이다.
설거지중 예준이가 사과를 깍아 달란다. 급하게 한쪽 깍아주고 다시 설거지를 하는데 예준이가 소리친다. 손을 급히 뒤로 감추며 “아무것도 없어~ 저리가~” 형의 손에 들린 사과를 발견하고 달려가는 민준이에게 하는 말이다.
어제 민준이는 밤새 ‘엄마’를 찾으며 낑낑댔다. 아내의 호통소리와 달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지만 민준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거실에서 자는 내게도 그런 정도였으니 수영이는 어땠으려나. 그러나 한편 예준이는 잘자고 오늘도 6시에 일어나 토마스를 굴리며 혼자 놀기 시작했다. 일상은 비슷한 듯 하나 시간은 매우 빠르다.
‘마지 심슨’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 되다~ http://www.reuters.com/article/entertainmentNews/idUSTRE5984FN20091009 # 올해의 광고. http://bit.ly/3Pkfn4 # 웹 기획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마존의 쇼핑 experience. http://bit.ly/LkHrr # (트윗미미가 3rd 파티 트윗 트래픽의 절반을 가져가고 있네요) 9월 3rd 파티 트윗 프로그램 순위 http://bit.ly/15wrGg # The fun theory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게 만드는 방법) http://bit.ly/VnHZH # RT @eurecaa 워싱턴포스트지 여행사진 콘테스트에서 뽑힌…
윗입술을 쪽쪽 빨아대는 것이 이상하여 만져봤더니 윗니가 나오려나 보다. 간질간질하는지 지 손가락을 넣는 것도 같고.. 벌써 식탁 밑에선 고개를 숙여야 할만큼 키도 크고.. 잘자라고 있는 민준이다.
일찍 일어나기 힘든 엄만 해뜨자마자(가끔은 더 빨리) 일어나서 놀아달라는 예준이가 힘에 부치기도 한다. 일어나서 예준이랑 얘기하면서도 눈이 감기는 엄마에게 예준이는 “일어나요 엄마~~ 아침이에요~~ 봐봐요~~”하면서 창밖을 가리킨다.
예스24의 누군가는 알고 있을까? 자사 홈페이지가 파이어폭스에서 형편없는 브라우징을 보여주는 사실을?책을 나중에 구매하기 위해 리스트에 담아놓는 과정 중에 발견한 사실인데, 파이어폭스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저장 팝업이 너무 작게 떠서 책을 리스트에 넣을 방법이 없다. (사실은 전혀 없지는 않다. tab을 눌러서 버튼이 있는 곳으로 커서를 옮기면 된다.) 이 ‘리스트 담기’의 만족도는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상품을 ‘리스트에 담거나 저장하는…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예준이 요쿠르트를 사러 들렀다. 비좁고 번잡한 마트라 민준이를 안고 장을 봐야하는데 예준이가 바구니를 척 들고 앞장을 선다. 요쿠르트랑 우유 하나를 고르고 먹고 싶은 과자도 하나 집어 넣고.. 벌써 자라 힘이 되어 주는 예준이다.
머리가 아파 누워있는데 왠일로 예준이가 엄마 쭈쭈를 달란다. 어떻게 하나 보려고 내주었더니 입을 댄다. 보고 있던 민준이가 득달같이 달려와 예준이를 밀치며서 소리를 한다. 아마 지꺼라고 그러나보다. 예준이가 비키고 난다음 한참을 꼼지락 만지기도하고 먹기도하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