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먹고 싶다하여 만들어 줬는데 많이 먹질 않는다. 나중엔 삼키질 못하…
기껏 먹고 싶다하여 만들어 줬는데 많이 먹질 않는다. 나중엔 삼키질 못하고 뱉는다. 그만 먹으라하고선 치우다 “엄만 예준이가 잘 안먹으면 기분이 안좋아”라고 마저 정리하는데 예준이가 슬그머니 다가와선 “엄마, 잘 안먹어서 미안해”라고 말하곤 간다.
기껏 먹고 싶다하여 만들어 줬는데 많이 먹질 않는다. 나중엔 삼키질 못하고 뱉는다. 그만 먹으라하고선 치우다 “엄만 예준이가 잘 안먹으면 기분이 안좋아”라고 마저 정리하는데 예준이가 슬그머니 다가와선 “엄마, 잘 안먹어서 미안해”라고 말하곤 간다.
동동 수제비를 먹자고해서 저녁 메뉴는 수제비가 되었다.
공부 선생님이 오시고 차한잔 드리려 준비하는데 “선생님 얼굴에 뭐가 왜 묻었어요”라고 물어본다. 우리집에 오시는 길에 넘어졌고 그때 묻었나보다 하는데 예준인 좋아하는 선생님 얼굴을 꼼꼼히 봤나부다.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일어나던 예준이 책들을 보고는 와아~하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팝업북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꺼내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 좀 비싸다 했던게 아깝지가 않다. 잘 산거 같다.
낮잠을 자지 않은지 꽤 된 예준이가 어제는 한시쯤 졸린다며 방에 들어가려 한다. 예준아 자지마~ 그랬더니 “누가 와?”라고 되묻는다. 선생님 오시는 날 공부 놀이해야 하니 낮잠 자면 안된다고 그랬던 걸 기억하는 거다.
뱀에게 피어싱 –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정유리 옮김/문학동네 아, 놀랍도록 자극적이고 짜릿한 소설이군요. 그 자극은 아마 원시를 접했을 때의 경이로움과 비슷합니다. 작은 바늘에 찔렸는데 갑자기 피가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기분이랄까요? 당혹스럽지만 그 엄청난 기운에 압도되는. 저자 스스로 ‘만인에게 단 한번에 이해되는 소설을 쓰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직설적이면서 너무도 평이한 구어체의 문장이지만 쉽게 그 의도를…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민준이에게 내미니 싫다고 도리도리한다. 한쪽을 잘라 주니 그것도 싫단다. 어쩌는지 보려고 크기를 다르게 4조각내어 손을 내미니 귀신같이 제일 큰걸 골라 쪽쪽 빨아먹는다.
http://mashable.com/의 기사를 읽다가 무심코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렸는데,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SNS에 공유하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아래 그림처럼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드래그해서 공유’라는 안내가 나오고 상단에 생기는 여러 SNS 툴을 통해 기사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수 있다. 어떤 이미지를 공유해도 그 링크는 (이미지가 아니라) 해당 기사로 연결되고 있으며, 흔히들 사용하는 tool bar 방식보다 직관적이고 쉽다.
HCI Remix and Redux http://bit.ly/4Zc4XP #UX # Top 10 Internet Marketing sites of 2009 http://ow.ly/Prn0 via @LarryChaseWDFM # you know, i wish i had what you had. i wish i had a life worth fighting for like you do. # even if i had a life like yours i ain’t got no fight left in…
2010년부터 책과 영화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로 마음을 바꿨다. 작년에는 책을 읽다와 영화를 보다의 카테고리에 기록을 많이 남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책이나 영화에 대한 비평의 수준이 스스로를 만족시키지 못할 만큼 저열했고, 이 블로그를 전자상거래와 웹 서비스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특화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해를 그렇게 운영한 결과, 나는 무슨 책을 어떻게 읽었는 지 기억이 나지 않고 또한…
신년 연휴 기간 동안 찾아간 극장에서 재미있는 마케팅 캠페인을 발견했다. 방학을 맞이하여 ‘포켓몬스터’의 12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가 상영중인데, 바로 아래의 NDSL 게임 wi-fi 마케팅이다.닌텐도의 몇몇 게임은 wi-fi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대전을 하거나 아이템을 교환하는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들어가 있는데 이러한 wi-fi 기능을 마케팅에 적용한 사례는 (내게는) 처음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