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만 타이중
지난 1년 아내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실습을 다니느라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틀간 학원이 방학을 맞이한 사이 지난 기억이 좋았던 대만을 다시 가기로 했다. 타이중에 대한 특별한 정보도 관심도 없었지만 다시 대만에 간다면 타이중과 가오슝을 가봐야겠다는 생각했었다.다른 여행과 달리 아이들은 함께하지 않았고 또 특별한 계획 없이 그냥 출발한…
지난 1년 아내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실습을 다니느라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틀간 학원이 방학을 맞이한 사이 지난 기억이 좋았던 대만을 다시 가기로 했다. 타이중에 대한 특별한 정보도 관심도 없었지만 다시 대만에 간다면 타이중과 가오슝을 가봐야겠다는 생각했었다.다른 여행과 달리 아이들은 함께하지 않았고 또 특별한 계획 없이 그냥 출발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518 역사 기행에 참가했습니다. 1. 일정 1일: 동천역 환승 주차장 – 점심 식사 – 518 민주 묘역 참배 – 체크인 – 저녁 식사 2일: 아침 식사 – 체크 아웃 – 광천동 성당, 들불 야학 옛터 – 전남대학교 – 구 전남도청 – 전일빌딩 – 전국 노동자 대회 – 죽전역 환승 주차장 2. 1일…
1/4이 지났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벌써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이번 1사분기는 노동조합 전임 스태프 업무를 시작했다는 큰 변화가 있어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3월 11일부터 (무려 13년 가까이 해오왔던) 기존 업무를 정리하고 노동조합으로 옮겼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긴 했지만, 이런 큰 결정의 배경에는 (얼마일지 모르는)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자는 기본 원칙이 깔려 있습니다. 어제 본 짧은 영상에…
올해 설은 제주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처음입니다. 설과 추석, 해마다 두번씩 꽤 긴 연휴가 있는데 이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명절은 점점 연휴와 비슷해 지고 있습니다. 대가족 시대, 모든 친족이 안부를 나누는 의미를 빼고 나면 사실 음식 만들기 밖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 음식들도 품은 매우 많이 들지만 들인 노력에 비해서 그리 특별하지 않습니다. 2~3일을…
하루키의 에세이는 일단 재미있습니다. 읽다 보면 절로 피식거릴 때도 있고 크크크크 하면서 격하게 동감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같은 여행 에세이는 하루키의 시각과 생각을 통해 생전 처음 가보는 곳을 둘러보는 맛을 느낄 수 있어 더 재미있습니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그리스 등 그가 집필 생활을 하면서 몇개월 몇년씩 살았던 곳을 다시 방문하여 느끼는 애착과 반가움을 같이 느낄…
올해 3월 쯤이었네요. 날이 포근해지면서 어디라도 떠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한국에서 가장 가깝다는 후쿠오카를 혼자서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4월의 평일이면 비행기도 숙소도 비싸지 않고 잘하면 벚꽃도 볼 수 있겠네 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여행 계획을 말하자 아내는 7월에 아이들 방학 일정에 맞추는게 같이 가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가 풀렸고 어딘가로 나가고 싶은 건 저 뿐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결국…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체력이 떨어져서, 회사에 이상한 일이 생겨서 등등의 이유로 지난 여름부터 거의 아무 것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기록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 7월말부터 10월말까지 4개월여, 1/3년의 기록을 더 늦기 전에 남겨 봅니다. 지난 7월 훗카이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여름 오타루의 밤 거리를 울리는 유리 풍경 소리는 지금도 미소가…
후배를 만나기 위해 울산에 내려갔습니다. 예전에 후배가 힘든 일을 겪을 때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어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앞으로는 자주 보자고 말하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이 여정에 뜻하지 않게 둘째 아들이 동행하게 됐고 (놀랍게도) 생전 처음 단둘이 여행을 가게 됐는데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둘뿐이니 대화가…
몇 년 전 회사에 노동 조합이 생겼을 때 신기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절대 스스로를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로 가득한 회사에서 노조가 생겼으니 신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을 모아 노조를 만들어 냈는데 아무런 힘을 보태지 못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노동조합의 ‘대의원’으로 작게나마 힘을 보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세번째의 암 수술을 받고 퇴원하고 다시 회복하는 어두운…
익스피디아는 자체 개발한 인앱 계획 기능인 ChatGPT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며 여행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있습니다. 전문 읽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챗봇은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며, 익스피디아 iOS 앱에서 전 세계 사용자가 영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익스피디아는 이제 여행 업계에서 챗봇을 출시한 가장 큰 기업이 되었습니다. 챗봇의 혁신은 여행의 미래를 향한 유망한 발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