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2023년 겨울 제주여행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긴 여행을 간 적이 없다보니 식구들은 모두 기분이 좋았습니다. 2019년 오사카 여행 이후 4년만의 비행기 여행이었습니다. 2월 1일 김포 공항은 몇 년 간 공사를 하더니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었더군요, 푸드 코드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가게들이 세련된 인테리어로 입점했지만 맛은 별로였고 가격은 비쌌습니다. 한편 제주…

  • 영주 여행

    영주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편이고 부석사, 소수서원, 희방사 등의 멋진 문화재가 있고 사과, 포도, 복숭아, 인삼, 송이버섯, 한우 등의 좋은 농축산물과 생강 도너츠로 유명한 정도너츠가 있습니다. 특히 무량수전 올라가는 언덕 길은 은행 나무가 노랗게 빛나는 가을이 가장 좋지만 봄이나 여름, 겨울에도 각기 다른 멋을 보여줍니다. 화엄종의 본찰, 화엄의 세계를 본 딴 가람의 배치,…

  • 강릉 여행

    복직을 앞두고 식구들과 강릉을 다녀 왔습니다. 강문해변 그간 강문해변은 커피를 한잔 마시기 위해 들렀던 곳이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꽤 괜찮은 해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특색있는 가게들도 많이 생겼고 무엇보다 바다와 주위 풍경에 생기가 더 넘쳤습니다.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에는 여러 개의 숲길이 있는데 이번에 다녀온 것은 치유의 숲이었습니다. 첫 방문으로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 몇가지 팁을…

  • 남도 여행 – 목포, 해남, 진도

    전라 남도는 따뜻하고 풍광이 좋으며 음식 또한 맛있는 곳이지만 하루 이틀 에 다녀오기는 너무 멀었는데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이 생겨 2021년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3박 4일간 남도 여행을 다녀왔다. 장거리 운전을 피하고자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SRT와 렌터카를 이용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교통비가 거의 100만원에 육박했다. 동탄역에서 목포역까지는 대략 두시간. 코로나19 때문에 입석과 복도측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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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주말 여행의 모든 곳

    어머님의 칠순을 기념하여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보게 됐다. 올컬러에 전국을 망라해 놓긴 했지만, 지역별로 보기 힘들어 실속이 떨어진다. 나중에 가보고 싶었던 곳과 도움이 되겠다 싶은 내용은 아래 메모에. 경상북도 청송 : 주왕산 국립공원, 주산지, 송소고택, 청송온천관광호텔, 솔기온천 통영 : 소매물도, 전혁림 미술관, 박경리 기념관, 주전부리 (엄마손 충무김밥, 풍화김밥, 오미사 굴빵, 꿀봉이, 할매우짜) , 카페 포지티브즈 통영,…

  • 괌 여행 참고

    자주는 아니지만 그간 여행을 다니면서 느꼈던 아쉬움 중 하나는  한국 사람들의 여행 경험이 천편일률적이라는 것이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여행 준비를 하면서 네이버의 (홍보용) 여행 블로그와 (장사용) 여행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 일정을 짜는데, 이것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비슷한 경험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그 경험이 별로인 경우도 많다.  남들이 갔던 곳을 가고 남들이 주문했던 음식을 먹고 남들이…

  • 무창포

    2016년 4월 8일 ~ 10일 무창포 여행 3월초 ~ 4월 중순까지 도다리, 쭈꾸미 축제가 열린다. 신선하지만 비싸다. 쭈꾸미는 1kg에 4만원-5만원선이고 자연산 도다리는 2kg에 8만원 이상이다. 회나 쭈꾸미는 보령 요트 경기장 옆의 죽도에 가서 훨씬 싸게 먹을 수 있다. 무창포에서 무창포 앞 바다의 석대도까지 하루 몇시간 길이 열린다. 사람들은 모두 호미와 장화를 대여하여 조개를 주우러 나가지만,…

  •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생전 처음 민준이와 고속버스로 여행을 간다.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고 센트럴터미널에 도착,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순창행 고속버스에 오른 지 벌써 2시간 30분째이다. 버스 타기 전 들른 커피빈에서 오렌지 쥬스도 사고 어머니께서 챙겨주신 목도리, 물티슈, 빼빼로와 젤리, 과자 한봉지까지 준비물도 꽤 된다. 민준이는 정안 휴게소까지 가는 동안 내 허벅지를 베고 내내 잠을 잤다.내복을 입은데다가 외투를 깔고 허벅지를…

  • 4박 6일의 짧은 혹은 긴 여행을 …

    4박 6일의 짧은 혹은 긴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두살짜리 민준이에겐 다소 힘들었던 여행이고 예준이에게는 아주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간 것도 나름 의미있다. 다만, 어머니께는 조금 지루했던 것이 아쉽다. 열심히 살아서 이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겠다.

  • 2004.4 제주도 가족여행

    아직도 제주도에 가보지 못한 어머니를 위해, 가족여행을 떠났다.어머니와 나, 동생과 매제, 조카.이 5명의 여행경비를 잘난 척 하며 카드로 긁었다.지금 생각하니 몹시 난감하다… ;(———-첫날.오후 12시 제주 도착.옵티마를 렌트하고 점심은 ‘유리네 집‘에서 먹었다. 제주시 코리아나 호텔 근처에 있는 이 오래된 음식점의 허름한 벽과 천정에는 유명인의 사인으로 가득하다.대통령 노무현은 97년에 다녀갔고, 박재동 화백은 ‘커 죽인다’하는 만화를 그려놓았고,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