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널 (The sentinel) (6/10)
관련 영화 : http://www.imdb.com/title/tt0443632/ 뜬금 없는 우정 행각에 무국적 스파이 KGB, 옥의 티라기엔 흠이 너무 크다. ps. 마이클 더글라스는 아직 생생하다.
관련 영화 : http://www.imdb.com/title/tt0443632/ 뜬금 없는 우정 행각에 무국적 스파이 KGB, 옥의 티라기엔 흠이 너무 크다. ps. 마이클 더글라스는 아직 생생하다.
이 작품에는 익히지 않은 삼겹살과 살아있는 쥐를 먹는 것보다 더 지독한 날 것의 냄새가 진동한다. 이 역겨운 악취는 우리가 숨겨놓고 있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던 심리적인 치부를 떠올리게 만드는데, 그 부끄러움은 바로 ‘폭력에 굴하는’ 자신의 모습이다. 그렇게 관객을 불쾌하게 만든다. 관객의 불편함, 그것은 정확하게 이 작품이 원하는 바이며 관객이 불쾌함과 거북함, 거부감을 토로할 수록 감독은 쾌재를…
related DVD : The Lord of the G-Strings – The Femaleship of the String (2003)반지의 제왕(Lord of the ring – 부제로 봐서는 The Fellowship of the Ring)을 패러디한 것이 분명한 이 adult film은, 스스로를 유부녀라고 밝힌 한 여성의 아주 유쾌한 review를 달고 있다. Bratgirl(아마도 batman을 패러디한 adult film…)이후 가장 재미있는 포르노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혼자 앉아…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816437/매우 깔끔한 느와르. IMF를 배경으로 삼는 치밀한 구성부터 끝까지 갈등의 끈을 풀지 않는 알레고리까지, 모두 인상적이다.ps. 황정민과 류승범의 열연은 돋보인다. 덧붙여 그들의 사투리도.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09182/언젠가는 극복되고야 마는 재난. 그곳에 더이상의 휴머니티와 인간승리는 없다.
related imdb : http://imdb.com/title/tt0383574/볼 거리가 없다.
‘아, 재미있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작품은 관찰자적 입장을 철저하게 견지하고 있는 탓에, 즉 화자의 입을 통해서만 전달되는 1인칭 시점의 연속인 탓에 관객들은 거리를 두고 감독이 묘사하고 있는 일상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전형적인 인물들임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을 얻고 있는 것은 그런 까닭이다.훑고 지나가는 ‘가족’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에너지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다시 한번 재미있다.ps….
내 점수 : 9.0 아!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기대가 너무 컸다)개봉 이전 부터 웅성거렸던 사람들의 호기심과 칸느에서 들려오는 솔깃한 소문만큼은 아니더라는 말이다. 나 역시 애초에 이 영화가 그럴싸한 컴퓨터 그래픽을 보여주는 대작 SF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이 영화에서 눈이 휘둥그래질 독특한 ‘괴물’을 기대한 것도 아니었다.내가 이 영화를 기다린 단 하나의 이유는, ‘봉준호 감독의 리얼리즘이 특수효과를 만나면 어떻게…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348150/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그의 전작 x-men에서 그랬던 것처럼,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수퍼맨도 하나의 ‘개체’일 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수퍼맨 역시도 질투와 두려움과 분노, 공포를 느끼며, 그도 자신의 아들이 커가는 것을 볼 때면 뿌듯함에 휩쌓이는 것이다.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브라이언 감독의 macro 화면.가령 지진이 나려고 할 때 자지러지는 라디오 소리와 흔들리는 식탁, 수퍼맨이 자신도…
‘선(線)’을 넘는다는 것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극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심부름을 하지 않는 같은 식구가 된다는 것은, 싸움을 배우기 위해 자해를 하는 것은, 생전 처음 칼로 사람을 찌른다는 것은, 그런 것은 모두 삶의 다른 방향을 선택하는 하나의 신호가 아닐까?선을 넘는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또다른 표현이 아닐까?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376994/“특수효과의 사용과 기법에 대한 이해” 정도의 강의에 어울릴 법한, 적절하고 잘 조화된 특수효과 이외에는 건질 게 없는 영화. 전작에서 강한 개성을 드러내던 여러 캐릭터는 대상 조차 알 수 없는 미국식 영웅주의에 함몰되어 스러져 버렸고 각 캐릭터의 대사는 무의미하고 공허한 외침으로 메아리칠 뿐이다. 브라이언 싱어의 수퍼맨을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