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주말인데 아무도 없 …
심심하다. 주말인데 아무도 없다.
예준이 반친구들과 낯 익힌다고 키즈카페가고 민준이도 따라가고 뎅도 가고.
할 게임도 없고, 볼 영화도 없고, 책 읽기는 웬지 싫고, 기타는 손가락이 아파서 못 치겠고, 커피는 아까아까 다 마셔버렸고.
뭘 하지.
심심하다. 주말인데 아무도 없다.
예준이 반친구들과 낯 익힌다고 키즈카페가고 민준이도 따라가고 뎅도 가고.
할 게임도 없고, 볼 영화도 없고, 책 읽기는 웬지 싫고, 기타는 손가락이 아파서 못 치겠고, 커피는 아까아까 다 마셔버렸고.
뭘 하지.
나에게 오는 길에 기차길 장애물이 있다. 배밀이로 오다 기차길이 계속 밀려 걸리니 네발로 엉금엉금 대충 넘는다.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해결해 가는 것이 놀라울 뿐.. 관련된 글: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민준이에게 내미니 싫다고 도리도리한다. 한쪽을 … 자려고 누우면 예준인 조잘조잘.. 더 말이 많아 지고 예쁘게 말도 잘한다… 예준이가 기차 놀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같이…
예준-민준이가 차례로 아프고, 옮기 쉽고 더 크게 앓는다는 의사 샘 말씀처럼 나에게 옮기고서야 아이들은 한숨 가라앉았다.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엄마를 위해 우리가 돕겠다고 졸린 눈을 비비고 예준이 민준이가 꾸물꾸물 물건들을 정리한다. 아픈 나를 간호해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는 예준이 편지만큼 마음이 따뜻해진다. 관련된 글: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버리가 가’… “아빠, 조그맣게 만들어 버릴거야”…
계절이 지나면 훌쩍훌쩍 크는 아이들이다. 몇개월만에 입는 여름 옷인데 짤퉁하다. 너무 빨리 자란다. 너무 빨리 자라지는 말라는 엄마의 투정에 “네, 안 자랄께요”라며 “나는 빨리 크고 싶지만 엄마를 위해 안자라도 되요”라는 표정으로 말하는 민준이가 너무 이뻐 꼭 안아주었다. 관련된 글: 민준이의 소파 사랑은 각별하다. 아내 말에 의하면 자신의 힘으로는 갈 수… 날이 춥고 눈때문에 길이 미끄러울까봐…
민준이는 방문을 닫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누군가 방문을 닫고 들어가면 문 앞에서서 기침이 나올 때까지 울고 서 있는다. 끈질긴 면은 나와는 다르다. 관련된 글: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간식으로 구운 가래떡을 종이에 싸서 형이 먹고 있으니 민준이도 다가와서 …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피곤할 때마다 한번씩 들러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본다. 관련된 글: 돈까스 클럽 닌텐도 스위치 기분. 김민준 마지막 잎새 설겆이와 청소, 쓰레기 버리기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치면 …
한여름인데 아내와 예준이가 독한 감기에 걸렸다. 몸살이 심하게 난건지 아내는 그제부터 거의 반 실신 상태. 예준이는 오늘 새벽에 “아야아야 목이 아파”라며 깨서 울었다. 건강이 최고다. 뭐니뭐니해도… 관련된 글: 예준이도 민준이도 감기로 고 감기 유치원 다니기 3일째, 예준이가 감기 기운을 보인다. 유치원에서 옮아 온… 예준이가 열이 나기 시작한지 7일째다. 금요일 한강 데리고 간게 잘못되었…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