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일어나던 예준이 책들을 보고는 와아~하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팝업북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꺼내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 좀 비싸다 했던게 아깝지가 않다. 잘 산거 같다.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일어나던 예준이 책들을 보고는 와아~하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팝업북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꺼내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 좀 비싸다 했던게 아깝지가 않다. 잘 산거 같다.
배가 아프다는 걸 두고만 보다 폐렴까지 갔던 예준이 경험으로 민준이는 서둘러 강동 성심으로 갔다. 다행스럽게(?) 목이 팅팅 부었다고 편도염때문에 열이 나고 열이 나니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겨 배가 아플수 있다고.. 항생제도 없이 소염제+해열제만으로 주말까지 보내보고 열이 안잡히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월요일에 보자고 한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파 잉잉잉~ 맛있는거 줘~ 잉잉잉 케잌도 없고 잉잉잉~” 더 자고 싶었지만 웃겨서 일어났다. ㅎㅎ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 예준인, 응아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창밖으로 쌓인 눈을 보며 예준이가 “눈으로 이렇게 놀고 싶은데.. 눈사…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머리를 하는데 부끄럽게도 눈물이 난다. 사람 관계에서 역할극이라는게 존재하다니, 어떤 역할극? 좋아하는 척, 사랑에 빠진 척? 너 없인 못살겠다는 척?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마음없이 그게 가능하다니 이상한 사람들이다. 내상식으론 이해가 안된다. 아니, 마음이 없었던게 아닌거야.. 그때 분명 봤었는데.. love actually? 넌 내게 너무 퍼펙트 하다느니..이런 말이 나오던가? 그 답글까지 누가 썼는지까지 확인했었는데 그때 왜 못알아챘을까? 걔하고 꽤나…
방학동안 예준이만큼 상우도 예준일 그리워했단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예준이 손을 잡고선 지 집으로 끌고가는 상우다. 민준이는 형이랑 같이 먹으려고 산 떠먹는 요쿠르트 봉지를 들고서 앞서가다 형이 안오는걸 알자마자 형을 찾으며 닭똥같은 눈물을 떨어뜨리는데 예준인 민준이는 안중에도 없는 듯 그냥 저만치 가버린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일찍 일어나기 힘든 엄만 해뜨자마자(가끔은 더 빨리) 일어나서 놀아달라는 예준이가 힘에 부치기도 한다. 일어나서 예준이랑 얘기하면서도 눈이 감기는 엄마에게 예준이는 “일어나요 엄마~~ 아침이에요~~ 봐봐요~~”하면서 창밖을 가리킨다. 관련된 글: ‘쪼끄만 예준이는 버리면 안돼’ 무등을 태우고 가다가 ‘우리 예준이… “엄마~ 기차 놀이 하자!! 아주 재밌어!!” 예준이가 기차 놀이 하… “엄마, 나 머리가 아퍼.. 좀 누워야 겠다.” “에드워드처럼…
예준이가 “아빤 왜이렇게 안와?”라며 투덜거리자 민준이는 “아빠, 내일?”이란다. 아이들에게도 아빠에게도(?) 슬픈 일이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