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가 드디어 티슈 뽑기를 시작했다. 예준이와 함께 책 읽기 하는 동안 나는 민준이가 아내와 있는 줄 알았고, 아내는 나와 함께 책 읽기하고 있는 줄 알았다.
허둥지둥 안방으로 가보니, 조용히 티슈 뽑기에 열중하고 있는 민준.
민준이가 드디어 티슈 뽑기를 시작했다. 예준이와 함께 책 읽기 하는 동안 나는 민준이가 아내와 있는 줄 알았고, 아내는 나와 함께 책 읽기하고 있는 줄 알았다.
허둥지둥 안방으로 가보니, 조용히 티슈 뽑기에 열중하고 있는 민준.
영화가 시작되니 예준이 목소리가 커진다. 아는 척 하고 싶은 모양. 두 녀석 모두 한시간쯤 지나니 매우 지루해한다. 큰사이즈의 팝콘과 음료수를 모두 비우고, 예준이는 닌텐도를 가지고 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집에 갈 때까지 아쉬워했다. (100레벨 짜리 게노세크트를 받을 수 있었거든)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버리가 가’라고 날 조른다. 함께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나니 춥다고 호들갑을 떤다. 그렇게 아들을 꼭 끌어안고 돌아오는 몇 발자욱이 날 행복하게 만든다. 관련된 글: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책 반납을 위한 외출. 아파트를 나서는데 예준, “엄마, 달님이 있어~… 병상에 누워있는 아빠를 보고서도 이해가 가질 않는지 집에와서도, 아침에 … 예준이의…
모처럼의 외출에 너무 열심히 다녔나보다.. 일찍부터 골아떨어진만큼 아이들에게 재미났던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아이들과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 지 잘 모르겠다.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 사골은 푹 고와야 제맛이지!!!!! 예준이가 감기로 아프다. 오늘…
엊저녁에 잠자던 예준이 몸이 뜨겁게 열이 올랐다. 예준이는 목감기가 자주 걸리는데 그럴 때 마다 열이 많이 난다. 관련된 글: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치면 …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는 월요일, 오늘은 예준이가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나… 양치하러 들어온 목욕탕으로 기어온 민준이를 내보내는데 서럽게 운다. 안아…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아내. 내 아내. 내 안에. 있는 사람. 관련된 글: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아내는 혼자서 사진 찍는 일이 없다. 다음에 놀러…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감기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 아내가 김연아 티켓을 인쇄해 오라며 문자를 보냈다. 티켓을 인쇄하고 나서… 한여름인데 아내와 예준이가 독한 감기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