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빅 수업 이후엔 너무 늦을 …
씽크빅 수업 이후엔 너무 늦을 것 같아 미리 준비해서 삼계탕을 올려놓았더니
공부하는 내내 예준이도 민준이도 배고프다고, 닭죽 먹고 싶다고 난리다. ㅎㅎ
뿌듯하구나..
씽크빅 수업 이후엔 너무 늦을 것 같아 미리 준비해서 삼계탕을 올려놓았더니
공부하는 내내 예준이도 민준이도 배고프다고, 닭죽 먹고 싶다고 난리다. ㅎㅎ
뿌듯하구나..
배가 아프다는 걸 두고만 보다 폐렴까지 갔던 예준이 경험으로 민준이는 서둘러 강동 성심으로 갔다. 다행스럽게(?) 목이 팅팅 부었다고 편도염때문에 열이 나고 열이 나니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겨 배가 아플수 있다고.. 항생제도 없이 소염제+해열제만으로 주말까지 보내보고 열이 안잡히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월요일에 보자고 한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눈밑에 상처가 나서 온 예준, 긴 나무가지를 들고 쫒아 오는 시욱이가 불안해서 돌맹이를 던졌단다. 돌맹이랑 나무가지랑.. 누굴 뭐라하나.. 아침 학교 가는 길에 시욱이가 우리가 나오는 걸 보더니 후다닥 피한다. 장난 치는 건가 했더니 혼날까봐 피했단다. 위험하니 그런거 가지고 노는 거 아니라고 약속을 하고 학교를 가는데 ‘어, 이게 끝인가?’하는 표정. 이미 엄마에게 어젯밤부터 아침까지 혼났다니 다신…
“민준아~ 우리 쉬싸러 가자!”, “응! 쉬싸러 가자~” 화장실도 같이 가는 사이좋은 형제이다. 관련된 글: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예준이의 사과 초컬릿 민준이 얼굴에 멍이 생겼다. 형이 밀쳐서 요즘은 아기들과 한방에서 자는데 그 순서는 이렇다. 예준이-수영-민준이-…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마트가자~ 예준이 : 어떤 마트? 이마트? 저마트?…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떠지지만 시간은 금방 흐르고 나는 곧 여기를 잊을테니. 뜻이 있다면 때로는 패배도 견딜줄 알아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지내는 하루하루. 힘들지만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건 당신이 내 아내이기 때문이야. 무엇보다도 우리 건강하자. 화를 이기지 못하고 폭음하는 일은 이제 그만해야겠다. 그리고 자기도 감기 조심하고 허리 조심해. 내사랑, 오수영….
‘사람과 개’라는 다큐를 본다. 유기견 이야기, 버려진 강아지들.. 가슴이 메여 TV를 꺼달라고 했다. 예준인 마냥 귀여운 강아지들인데 엄마 목소리가 이상한가부다. “엄마 무서워?”란다. 그래.. 엄마는 무섭고 슬프다. 그리고 책임감에 대해 이야길 해주었다. 나중에 자라서 기억을 해주면 좋겠다. 관련된 글: 아이폰에 빠진 예준이. 아이폰으로 유튜브에서 ‘토마스’를 보는 재미가… 인천공항 45번 게이트 앞. 어린 … 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지 않다 하는 이런 시간이 엄마에게 오래 계속 되었으면 싶다.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하고, 오롯히 자기 한 몸만 챙기면 되는 홀가분한 이런 시간을 오래도록 즐기셨으면 좋겠다. 마음의 짐과 함께 살까지 함께 내려 놓은 그 얼굴이 마음 아프지만 내년에도 10년후에도 그 한참 후에도 언제든 뵐 수 있는 시간도 오래도록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