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안주 삼아 맥주 한캔.
골뱅이 안주 삼아 맥주 한캔. 좋다 히히
골뱅이 안주 삼아 맥주 한캔. 좋다 히히
낮잠을 자지 않은지 꽤 된 예준이가 어제는 한시쯤 졸린다며 방에 들어가려 한다. 예준아 자지마~ 그랬더니 “누가 와?”라고 되묻는다. 선생님 오시는 날 공부 놀이해야 하니 낮잠 자면 안된다고 그랬던 걸 기억하는 거다. 관련된 글: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오늘 아침엔 예준이가 존댓말을 한다. “…..
12월 17일 민준이 돌이었다. 떡갈비로 간만에 외식을 하고 예쁜 케익에 촛불을 한개 꽂아 사진도 찍었다. 예준이와 민준이 모두 떡갈비를 좋아했다. 간이 맵지 않고 씹기가 편한지 두 녀석 모두 맛있게 먹었다. 예준이는 이제 식당에서 거의 돌아다니지 않는다. 많이 컸다. 대신 민준이가 돌아다니려고 하지만, 낯을 가리고 신중한 탓에 그리 큰 말썽을 피우진 않는다. 아이들은 계속 자라고 있다….
태권. 저는 효자입니다. 아이들의 요즘 출근인사. 힘들지만 잘 다녀오세요, 저는 잘 크고 있어요. 정도의 의미? 관련된 글: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비가 무지하게 쏟아지던 날, 13번째 결혼 기념일 민준이는 이제 소파나 의자를 붙들고 일어설 줄 안다.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 예준인, 응아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신랑의 이른 출근과 예준이의 유치원이 맞물려 우리집은 6시가 넘으면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 아침엔 간단한 요깃거리 준비하고 아이들 목욕시키고 아침 먹이고 한숨 돌린뒤 옷입혀 유치원 보내고.. 아침의 3시간이 한나절은 되는것 같다. 관련된 글: 인천공항 45번 게이트 앞. 어린 …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민준인 졸리면 등으로 다가와 업자 하거나 포대기를 가지고 온다.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지 않다 하는 이런 시간이 엄마에게 오래 계속 되었으면 싶다.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하고, 오롯히 자기 한 몸만 챙기면 되는 홀가분한 이런 시간을 오래도록 즐기셨으면 좋겠다. 마음의 짐과 함께 살까지 함께 내려 놓은 그 얼굴이 마음 아프지만 내년에도 10년후에도 그 한참 후에도 언제든 뵐 수 있는 시간도 오래도록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