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가 서울 숲 가는 날. 사 …
예준이가 서울 숲 가는 날.
사슴이라도 만나고 왔으면.
예준이가 서울 숲 가는 날.
사슴이라도 만나고 왔으면.
새벽 6시에 일어나는 예준이.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 소파에 앉아 책을 보고 있다. “불 켜고 봐라, 예준아” “아빠 자는데 방해될까봐” 나 7살때도 저랬을까, 저렇게 아빠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을까, 궁금하다. 관련된 글: 3박 4일의 짧은 휴가. 2년 가까 민준이 탕수육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예준, 민준이에게 많이 미안한 …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work hard, have…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에 할머니가 “엄마 보고 싶은 건 아는데 그럼 할머니가 속상해”라고 얘기한 후론 아가가 보고 싶다고 말한다는 예준이다. 그래서 새벽에 깨서도 아가가 보고 싶다고 울었었나 보다. 그냥 저절로 눈물이 난단다. 할머니집 첫째날의 얘기. 둘째날은 고모집에서 동혁이 형이랑 실컷 놀았을테니 엄마 생각은 많이 안했겠지? 관련된 글: 모처럼 아빠가 일찍 오니 아이들이 신이났다. 날도 더운데…
이렇게 또 일년은 지났다. 덕담 한마디, 격려 한마디, 위로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잊혀져 버린 날.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 사골은…
“역시, 예준인 날 배신하지 않았어!” 낮에 예준이 눈에 상처를 내놓고 다신 안놀아줄까봐 걱정했었는데 태권도장에서 예준이가 “안녕, 박시욱!”이라고 해줬단다. 우리 예준이는 대인배이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구석에서 주저앉아 힘을 주는걸 보다 눈이 마주쳤다. 민준이가 스… 예준이랑 커플룩을 해야겠다. … 문짝 하나, 도어락, 두개의 핸 놀러온 친구가 자기보다 아가 떡, 치킨, 피자. 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 … 요즘…
민준이는 요즘 온통 태권도 생각뿐이다. 태권도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그래서 유치원은 가기 싫고 태권도장만 가고 싶단다. 틈만나면 발차기 보라하고, 흰노띠를 받는 날 도장에서 분명 축하를 해줬는데 매일 형에겐 충분히 축하를 해주지 않는다고 서운하다 한다. 확실히 1년전과는 반응이 다르다. 많이 자랐다 울 아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방과 후 수업 신청으로 예준이 출석으로, 수업 끝나고 집으로 학교 세번. 예준이 반 아줌마랑 인사한다고 카페에 가서 강제 수다도 떨고, 예준 친구들 몽땅 집으로 끌고와 두시간 동안 놀다, 민준이 입학식으로 유치원 다녀오니, 태권도 끝나고 시욱이 집에 가 있던 예준이는 민준이와 함께 더 놀겠다고 난리, 밥 먹이고, 공부시키고 난 방전인데 애들은 쌩쌩하다. 관련된 글: 민준인 졸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