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가 집에 혼자 갇혔었나
민준이가 집에 혼자 갇혔었나보다.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민준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와중에 예준이는 더 크게 놀랐다고 한다. (확실히 예준이는 엄마의 풍부한 감성을 닮은 듯)
민준이, 이로써 문 잠그는 법은 확실히 배우지 않았을까?
민준이가 집에 혼자 갇혔었나보다.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민준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와중에 예준이는 더 크게 놀랐다고 한다. (확실히 예준이는 엄마의 풍부한 감성을 닮은 듯)
민준이, 이로써 문 잠그는 법은 확실히 배우지 않았을까?
“아빠가 빨리 오면 좋을 텐데..”라는 할머니 말씀에 “아빠가 우리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답하는 예준. 동문서답 같지만 풀어보니 우리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려고 늦는거라고… 관련된 글: 아이들은 원래 그런 것이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부주의하고 또한 사… 민준이는 잠들기 전에, 내가 곁에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한다. 민준이가 공룡 인형을 들고와서 나에게 위협을 한다. 공룡은 무서운거에요~… 아침에…
05월 21일, 예준 피아노 시작. 여자들이 하는 거란 막연한 생각에 거부하다 한 번 하고 와선 남자들이 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손이 큰게 더 좋은 거라 신나 한다. 요즘 예준이가 가장 재미있는 건 피아노. 아픈 와중에도 피아노 학원은 가야한다고 걱정이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좀 늦은 날,…
아침, 민준이가 조그만 소리로 “엄마, 바지가 젖었어요. 가글하다 흘렸어요”란다. 눈뜨자마자 가글이라니… “민준아, 쉬했니?” “네..” 예준인 혼날 것 같아 거짓말한 기억은 없는데 민준인 이렇게 둘러치기를 시도한다. 쉬를 했다는 걸 깨달은 순간 걱정이 되었던 것일까.. 빤히 보이니 오히려 더 혼낼 수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민준이가 구석에서 주저앉아 힘을 주는걸 보다 눈이 마주쳤다. 민준이가 스르륵 뒤로 움직여 피한다. 이눔, 변기에 응아해야 한다고 하니 숨어서 응아하는 것이다. 안쓰럽기도하고 우습기도하고.. 그렇게 자라는 거란다. 아가..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침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민준이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듯 분주했다. 전 날 저녁 양파를 썰어달라고 했고 햄도 잘라서 구워달라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시간을 넘게 준비한 후에 엄마 아빠를 불렀다. 거실로 나서니 축하인사와 함께 사탕을 뿌려주었다. 벽에는 예쁜 장식도 붙이고. 준비된 아침 식사. 생각보다 훌륭하게 맛있었고 충분한 한끼가 되었다. 안마 쿠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