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있는 예준이 유치원 예

1시에 있는 예준이 유치원 예비소집 시간에 맞추어 민준이가 잠이 들었다. 예준인 짜증을 내며 민준이를 흔들어 깨운다. 그렇다고 일어나는 민준이도 아니고, 결국 못갔다.

Similar Posts

  • 예준이가 배고프다며 먹은 간

    예준이가 배고프다며 먹은 간식. 호떡 2개(with 민준) 잼 샌드위치 1개 꿀떡 1/2팩 떠먹는 불가리스 1/2개 한동안 아파서 많이 안먹었는데 회복기인가 보다. 잘 먹여야 겠다.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

  • 22일, 9번째 결혼기념일. 아이

    22일, 9번째 결혼기념일.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정확한 의미는 모르는 듯 한데 축하 한다고도 한다. 9년의 시간동안 주름도 늘고, 손은 거칠어 지고, 없던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이젠 웃으면서 외식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준이의 엉터리 노래와 형이 안놀아줘서 서운한 민준이의 귀여운 투정만큼이나 몇년 후엔 이날을 그리워 하겠지. 사진이라도 한컷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관련된 글:…

  • 예준이의 머핀

    예준이가 초코머핀을 만들어 가지고 왔다. 다 먹지 않고, 예쁘게 포장해 온 예준이. 예준이는 믿고 기다려주는게 필요하다고, 수영이에게 이야기했다. 큰아들, 생각보다 잘 크고 있다. 관련된 글: 아이 하나, 하나 태어날때마다 어깨가 점점 더 무거워진다는 신랑. 요즘 … 예준이도 민준이도 감기로 고 문자들을 정리했다. 속상할때 “아우,참” 예준이가 부쩍 아 피곤할 때마다 한번씩 들러서 …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아이들 방학이 얼마 안 남았는데 너무 집에만 있는 게 마음에 걸려 하루 휴가를 냈다. 코스는 이천 테르메덴 온천 – 그레이티 카페 – 설봉공원 – 이천 나랏님 쌀밥 – 별빛 우주 정원. 감기가 꽤 오래인 어머님은 어제 하루 종일 식사를 못해서 아침까지만 해도 갈지 말지 미지수였는데, 기운을 내서 참여하셨다. 온천은 평범하고 무난했다. 상품 사진은 그야말로 예술의…

  • 형들이 태권도다, 학원이다 다 …

    형들이 태권도다, 학원이다 다니는 동안 짝짜꿍으로 신나게 함께 놀던 시율이가 태권도를 한단다. 민준이가 심심해 할 것 같아 같이 다니겠냐고 물었더니 6살이 되면 다니기로 했으니 아직은 아니란다. 썩 태권도가 하고 싶은 거 같진 않다. 관련된 글: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비가 무지하게 쏟아지던 날, 13번째 결혼 기념일 민준이는 이제 소파나 의자를 붙들고 일어설…

  • 설날, 아버지

    요즘 자주 찾아 오셔서,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소리 없이 표정 없이 들어오셔서, 마치 잠시 외출이라도 다녀온 듯 어색하지 않게 오셨어요. 식구들 다같이 외식이라도 하자는 제안에 선뜻 길을 나섰습니다. 모두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고, 아버지께서 운전하는 자가용이 아닌 일반 버스를 함께 탄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대학로 동명만두라는 곳을 갔어요. 나름 맛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