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을 유치원에 보내고 손잡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요녀석 집에 들어가기가 싫…
형을 유치원에 보내고 손잡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요녀석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게다. 유치원 앞에서 한번, 아파트 후문에서 한번, 관리실 앞에서 한번 반대 방향으로 날 끌고가려 애를 쓴다.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서 101동으로 꺾어 매미 소리 들으며 잠시 놀아주다 집으로 들어왔음. 날은 더운데 둘째 아들은 콧속에 바람이 들어 자꾸 밖이 좋단다.
형을 유치원에 보내고 손잡고 집까지 걸어오는데 요녀석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게다. 유치원 앞에서 한번, 아파트 후문에서 한번, 관리실 앞에서 한번 반대 방향으로 날 끌고가려 애를 쓴다.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서 101동으로 꺾어 매미 소리 들으며 잠시 놀아주다 집으로 들어왔음. 날은 더운데 둘째 아들은 콧속에 바람이 들어 자꾸 밖이 좋단다.
한차례 남편이 들고 나가고 나머지를 두번에 걸쳐 가져다 버렸다. 그간 버리지 못하고 있던 신발들까지.. 버리고 나니 베란다가 넓어졌다. 쌓아놓지 말고, 아끼지 말고 제때제때 버려야겠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 출근하기 위해 분주히 옷을 갈아입는 내게, 민준이는 자신이 먹던 사과를 … 민준이는 방문을 닫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누군가 방문을 닫고…
예준인 혼나거나 자기딴에 서러울 땐 할머니를 찾는다. 온전히 제것이지 못한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가 부다. 어머님께 참 고맙고 고맙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얼굴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려놓은 민준. 예쁘지~하면서 달려오는데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사인펜으로 그려놓은 그 얼굴을 어찌할것인가 ㅋㅋ 관련된 글: 아이 하나, 하나 태어날때마다 어깨가 점점 더 무거워진다는 신랑. 요즘 … 예준이도 민준이도 감기로 고 문자들을 정리했다. 속상할때 “아우,참” 예준이가 부쩍 아 피곤할 때마다 한번씩 들러서 …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지갑 정리하다 보니 몇년은 된…
올 여름 휴가는 3일 아이들과 여주에 다녀오는 것으로 짧게 마무리했다. 일정과 결산 (모두 계산해보니 73.7 들어갔다. 3명이서 3일간 꽤 많이 썼네) 8/16 주유 : 5.0 물안경과 과자, 물 : 2.0 ㄴ 물안경이 어디로 갔는지, 2개 밖에 없어서 하나를 새로 구입해야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워터파크에서 물안경이 필수품은 아니었다. 여주 썬밸리 호텔 객실 + 워터파크 2인 :…
아침에 예준이가 아이패드를 못 쓰게 했더니, 골이 잔뜩 난 예준이가 계속 화를 내고 뭔가를 집어던진다. 큰소리로 혼을 내긴 했지만, 예준이한테 조목조목 설명해주지 않은 내 잘못도 크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방법을 난 모르겠다. 벌써 예준이는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으면 납득하지 않는 나이가 된 듯하다. 아이패드를 집에 가지고 가지 말아야겠다. 관련된 글: 아이폰에 빠진 예준이. 아이폰으로 유튜브에서…
예준이가 초등학교를 마쳤다. 입학식 사진은 없지만 (이게 왜 없을까?!?), 무사히 6년을 마친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다. 6학년 2학기 성적표를 보니, 수학은 자신 없고, 영어와 국어를 잘했다. 예준이는 어느 쪽에 관심이 있는 것일까? 앞으로 6년, 중학교 고등학교도 재미있게 다니기 바라고, 좋은 친구들과 멋진 자아를 찾길 바란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