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게임기를 만지거나 쿠키를 꺼내 먹거나 토마스 기차를 가지고 놀다가 나를 깨운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방구를 뀌었는데 “어? 이게 무슨 소리지?”라며 되묻는다.
‘응, 아빠가 방구 뀌었어’라고 대답하니 ‘아빠~ 똥 싸~’라며 응수한다.
행복한 아침이다.
예준이는 우리 집의 칸트. 일어나는 시각은 정확히 6시.
일어나서는 혼자 게임기를 만지거나 쿠키를 꺼내 먹거나 토마스 기차를 가지고 놀다가 나를 깨운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방구를 뀌었는데 “어? 이게 무슨 소리지?”라며 되묻는다.
‘응, 아빠가 방구 뀌었어’라고 대답하니 ‘아빠~ 똥 싸~’라며 응수한다.
행복한 아침이다.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버리가 가’…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출근할 때 아내는 …
엊저녁에는 두 형제가 나란히 앉아 깔깔대며 노는 모습을 처음 봤다. 예준…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아빠, 조그맣게 만들어 버릴거야” [너무 화가 나서]라는 동화책에…
누워 책을 읽고 있는데 예준이가 지나가다 다리를 밟았다. 깜짝 놀란 내게…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밤이되면, 잠잘때가되면 예준이가 더 생각난다. 꼬물꼬물 머리만지며 자야하…
아침,점심 지나 저녁 준비까지 하려니 힘들어 나가서 식사하자고 하니 민준이가 냉큼 나가자고 나선다. 귀찮아도 좀 움직여보자며 준비를 하는데 민준이가 자꾸 나가잔다. “민준이는 나가서 먹는게 좋아?”라고 물으니 “우리 가족이 다 좋아서, 요리사가 다 만들어 주니까 엄마도 좋을거”란다. 민준, 그거 진심인거지?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좀 늦은 날, 민준이 2020년이…
“아빠가 빨리 오면 좋을 텐데..”라는 할머니 말씀에 “아빠가 우리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답하는 예준. 동문서답 같지만 풀어보니 우리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려고 늦는거라고… 관련된 글: 아이들은 원래 그런 것이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부주의하고 또한 사… 민준이는 잠들기 전에, 내가 곁에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한다. 민준이가 공룡 인형을 들고와서 나에게 위협을 한다. 공룡은 무서운거에요~… 아침에…
민준이는 어제도 화장실의 롤 휴지 한통을 물에 푹~~ 담가 가지고 놀았다. 관련된 글: 민준이는 이제 무릎을 … 늦잠을 잔 덕분에 신랑은 쥬스한잔 마시지 못하고 서둘러 출근을하고 쌓여있… 요즘의 식사 시간은 전쟁이다. 예준이가 아닌 민준이와의. 몇술 먹고나면 … 민준인 기기들을 눌러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티비 전원을 눌러보는 건 진… 맴매라고하면 민준인 지배로 손으로 때리는 시늉을 한다….
어제도 개발 관련 미팅을 하다가 늦었는데, 아내는 두 아들을 데리고 병원엘 다녀왔나 보다. 예준이는 배가 아프고 민준이는 열이 났다고 했다. 미안하기도 하고 이게 아닌데 싶기도 하고, 그렇다. 아침엔 예준이와 통화를 했는데, 사실 아직 제대로 된 대화는 힘들다. 하지만 마지막 예준이 목소리는 뚜렷이 기억난다. “아빠, 끼너~” ㅋㅋ 관련된 글: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설겆이하는…
예준이의 세번째 생일이다. 너무 힘들어 겨우 꼬물거리는 내 작은 아기의 얼굴이 아빠 닮았구나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 그날로부터 3년이다.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주어 고맙고,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넘치고 배움에 욕심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예준이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야.. 그럴 수 있도록 엄마도 노력할께.. 사랑한다. 예준아 관련된 글: 예준이의 엄마 생일 선물은 “생일 축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