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달력의 협박
탁상달력의 협박.
탁상달력의 오늘 날짜 옆으로 자그맣게 세자리의 숫자들이 있다.
076, 077, 078…
오늘이 2003년의 며칠째인가를 나타내는 숫자들.오늘은 78일째이다.
탁상달력은 매일매일 나를 협박한다.
탁상달력의 협박.
탁상달력의 오늘 날짜 옆으로 자그맣게 세자리의 숫자들이 있다.
076, 077, 078…
오늘이 2003년의 며칠째인가를 나타내는 숫자들.오늘은 78일째이다.
탁상달력은 매일매일 나를 협박한다.
인터파크 P대리의 초청으로 뮤지컬 – 와이키키 브라더스(http://www.seoulmusical.com/)를 봤습니다. 느낌부터 이야기하자면, 뭐 보통입니다.그러나한국의 열악한 공연 시장을 생각한다면 이정도 규모의 무대와 연출은 상급에 속할 것입니다.배우들의 열정도 꽤나 뜨겁고, 관객도 비오는 수요일을 감안하면 많이 들어온 편이고요.하지만 어쩌겠습니까.이미 한국 관객들의 눈은 높아질 대로 높아져 있는 걸요.Cats, The Phantom of the Opera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이겠습니다만, 그래서 더욱 결점이 잘 들어오는…
(이 글은 dobiho의 나이들 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에 trackback하기 위해 작성한다)농담 같은 정답이 있는 질문. 🙂 10살의 소년에게 1년은 1/10의 의미가 있지만40살의 중년에게 1년은 1/40의 의미가 있다.결국 시간의 물리적인 양이 동일할 지라도 그 시간이 그 사람에게 주는 상대적인 양은 달라진다.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오늘을 사는 자세가 왜 치열해야 하는지도 설명할 수 있다. 남은 날이…
현실을 무시한 이상적인 발언이고 개념이라는 거 잘 안다. 1. 선을 봐서 결혼하느니, 강아지랑 살겠어! : 결혼이 단순히 같이 사는 것 이상의 어떤 특별한 결합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아직도 저런 정서를 가지고 있다. 즉, 결혼은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는 의미있는 인연 같은 것이다. 그런고로 결혼을 목적으로 낯선 두사람이 만나는 ‘선’은 주객이 전도된 우스꽝스런 행위라는 것. 이상적인…
‘~ 하려면 ** 해야 한다’는 투의 글들은 대개 자신의 제한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거나 침소붕대하는 경향이 있어서 재미 없다.다만 이런 사람 – 신입 사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 40년만에 매출 4조가 넘는 그룹을 만들어 낸 이 사람-의 평소 생각이라면, 한번쯤 곱씹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좋은 상사가 된다는 것은 좋은 아빠가 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것은 단적인 증거이다. 이 땅의 수구, 보수, 기득권 세력이 얼마나 강력하고 뿌리 깊은가를 보여주는 증거. 그래, 뿌리를 드러내는 적들을 보라. 우리에겐 아직도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 기운을 차리자. 관련된 글: 힘이 나는 기사 소위와 중사, 누가 더 높을까? 바뀐 웹 저작권, 포털 블로거에게 치명적이지 않습니까? 개심사 다녀오다. 재회 “Never let your sense of morals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