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외

    시디 석장과 시집 두권을 구입했다. 1. 빠지지 않는 반지 김길나/ 문학과 지성사시집 제목이 맘에 든다.누구나 빠지지 않는 반지 하나쯤을 끼고 있을 텐데…내 손가락에는 몇개나 있으려나? 2.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T.S 엘리엇/ 문학세계사캣츠 공연을 보고 와서, 원작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이것도 병이다. 텍스트 원형 집착증. 3. CATS. OST.ANDREW LLOYD WEBBER/ Universal역시 공연 탓.뮤지컬의 OST도 들을만…

  • MBA의 투자가치

    공부에도 투자와 가치가 있다…?MBA 중에서도 ROI가 가장 높은 대학은 아래 그림의 하버드.졸업 5년뒤 수입 증가액은 14만 9천불 (우리돈 1억 7천만원~). -_-;막연한 지적 욕망에 시달려,이길 저길을 알아보는 내게는 너무나 생뚱한 세계.다시 한번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다.

  • 아이덴티티 (6/10)

    이 영화 ‘아이덴티티‘의 치명적인 약점은? 도입부에서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였으나,제목이 너무 정직한게 탈이다.영화가 시작하고나서 5분간 각 캐릭터의 연걸은 환상적이다.사고가 났어요, 전화 있어요 라며 모텔로 뛰어드는 부부.부부 사고 나기 전에, 하이일에 펑크나고,하이힐은 오렌지 농장을 꿈꾸는 후커가 흘리고 가고,후커는 우연히 에드의 차를 집어타고….하는 식의.거의 완벽한!그러나, 너무도 성급하게다중인격에 관한 법정 심리 장면이 등장함으로 해서이러한 치밀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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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맛있는 관계. 사토루 모키무라

    제목이 좀 야릇한가?그렇게 생각했다면, 당신은 야한 사람.🙂 요리만화다.Satoru Makimura의 요리만화.유복한 가정에서맛있는 음식을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아빠와행복한 엄마.어느날 아빠는 죽고, 엄마는 외갓댁으로.졸지에 생고아가 된, 맛은 알지만 요리는 모르는 젊은 처자의 사랑과 음식이야기.

  • 현대의 탄생석?

    Jewelry CEntral에 갔다가 탄생석 코너를 훑어 본다. 현대의/ 히브리의/ 로마의/ 아랍의/ 힌두의탄생석으로 분류해 놓은 것이 재밌다. ‘현대의’라는 것은, 구하기 쉬운 것일까? 비싼 것일까? 🙂 나의 탄생석은현대로는 감람석히브리식, 로마식으로는 홍옥수아랍식으로는 붉은 줄 무늬 마노힌두식으로는 루비

  • 시. 이윤학 – 순간

    퇴근 길에 읽은 이윤학의 시 한수.가슴이 저릿하다. (볼드나 이탤리은 원문에는 없음) 순간개운산 동쪽 편에는소원을 비는 그리 크지 않은 터가 있는데가끔 몸빼를 입은 할머니들이 찾아와알루미늄 새시 안 소형 불상 앞에 초를 밝히고연신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는데그때마다 할머니들 손이한 바퀴씩 비벼지곤 하는데 어떤 이는한 바퀴 빙빙 돌면서 그 의식을 진행하는데촛불은 심지를 잡아끌고 있는데나는 점점 더 부끄러워지고 있는…

  • LongTimeNoSee로 강등된 사람들?

    좀 난감한 회의를 마치고스트레스를 풀듯이메신저의 몇사람을Friend -> LongTimeNoSee로강등시켰다. 그런데,강등 당한건 내가 아닐까?갈수록 친구는 줄어들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들만 늘어난다.ps.1. capture 프로그램인 Snag-IT은 버전이 올라갈 수록 쓰기 쉬워지고, 기능이 좋아진다. 이런 프로그램이 흔치 않은데…ps.2. 사람도 이렇게 되야 한다. 오래될 수록 대하기 쉬워지고, 인연이 좋아지는.

  • 드디어 등장한, 블로그 코멘트 스팸!

    드디어블로그에 스팸이 등장했다. 부랴부랴 삭제하기는 했지만,가장 최근 포스트인semi 화집 한권과 시집 두권 에 늘어 붙었다.링크된 url은 http://www.try.co.kr -클릭하지는 마세요, 광고 효과가 있네 라고 할 겁니다. 🙁 -이었는데,한글 도메인을 선전하는 홍보 사이트였다.트랙백이나 코멘트를 이용한 스팸이 나오리라고 예상은 했지만,막상 당하고 보니,몹시 분해서,어떻게 조치를 해야할까 고민하게 된다.아래는 스패머의 정체 🙁die! spammer!

  • 클림트, 성미정, 이윤학

    최근에 ‘인상주의, 빛나는 색채의 나날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같은 출판사의 책을 몇권 더 구입하기로 했다.일단 wishlist에 담긴 책들 중에서 ‘키스‘로 유명한 클림트의 책, ‘클림트, 황금빛 유혹’을 샀다. 특별 선물인 에셔의 작품으로 구성된 탁상달력은 명랑대리한테 넘겼다. 그리고, 시집을 두권 더. 성미정의 ‘사랑은 야채 같은 것’ 2003년 김수영 문학상 본선에 올라간 몇권의 시집 중에서제목이 맘에 들어 구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