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파파

  •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아이들 방학이 얼마 안 남았는데 너무 집에만 있는 게 마음에 걸려 하루 휴가를 냈다. 코스는 이천 테르메덴 온천 – 그레이티 카페 – 설봉공원 – 이천 나랏님 쌀밥 – 별빛 우주 정원. 감기가 꽤 오래인 어머님은 어제 하루 종일 식사를 못해서 아침까지만 해도 갈지 말지 미지수였는데, 기운을 내서 참여하셨다. 온천은 평범하고 무난했다. 상품 사진은 그야말로 예술의…

  • 아이들 공용 핸드폰

    아이들의 외출에 사용할 공용의 핸드폰을 하나 마련했다. 갤럭시 s6 중고폰을 하나 사고, 알뜰폰의 유심 요금제 상품을 적용하니 월 6,000원 내에 가능했다. 게임도 한개씩 설치하게 해주고, 친구들의 번호를 저장하고 바탕화면도 바꾸면서 익숙해지더니 오늘은 이런 사진을 보내왔다.

  • 신년맞이 스키장

    용평 리조트. 동생네 식구들과 스키장. 하지만 식구들 중에 스키를 즐기는 사람은 민준이 뿐이다. 특히 최근 민준이는 동혁이와 호흡이 잘 맞는지 같이 스키 타는 것을 무척 갈망했다. 유빈이 대학교 합격. 예준이 학교 졸업. 수엉 생일. 여러 일들이 겹쳐 다같이 맥주도 한잔 했다. 내일 아침 일찍 막히는 길을 피해 귀가할 예정이다.

  • 예준 초등학교 졸업

    예준이가 초등학교를 마쳤다. 입학식 사진은 없지만 (이게 왜 없을까?!?), 무사히 6년을 마친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다. 6학년 2학기 성적표를 보니, 수학은 자신 없고, 영어와 국어를 잘했다. 예준이는 어느 쪽에 관심이 있는 것일까? 앞으로 6년, 중학교 고등학교도 재미있게 다니기 바라고, 좋은 친구들과 멋진 자아를 찾길 바란다.

  • 2019년 첫번째 가족회의

    올해 에준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민준이도 4학년이 되니 제법 가족 회의 틀이 잡혔다 한달에 한번, 혹은 가족끼리 결정할 일이 있으면 논제를 정하고 각자 의견을 듣고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 논의했던 안건은 3가지로, 1) 2019년에 가족 각자에게 바라는 일과 2) 아이들의 휴대폰, 그리고 3)아이들의 방을 어떻게 나눌까였다.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라는 좋은 카페를 추천받았는데, 집에서도 가깝고 커피나…

  • 추위

    예준이는 A형 독감에 걸려서 학교를 며칠 쉬고 싶다고 했다. 반의 10여 명 정도가 독감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고. 민준이는 매일 아침 식사 때마다 다음 주에 있을 생일파티를 자랑한다.

  • 독감

    민준이가 A형 독감에 걸렸다. 덕분에 차주 화요일까지 학교도 못가게 됐고. 그러면서도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즐거워한다.심심하니 게임을 시켜달라고도 하고.

  • 노크

    삼육주니어어학원. 이 영어 공부에 컴퓨터로 진행하는 숙제가 있어 내 PC에 민준이 계정을 하나 만들어 줬다. 공부가 끝나고 카드를 검색해도 되냐고 물었지만, 안된다고 했다. 잠시 후, 가방을 놓고간 민준이가 내 방문을 열면서 노크를 했다. 그런 건 어디서 배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