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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두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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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두발 자전거 타기를 배우다 파파

수면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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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수면학습법을 배울거라고 한다. 자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이건, 좀 아니지. 이제 학교 들어간 지 두달도 안된 어린이가 수면학습법을 배우고 싶어할 정도라니… 파파

우파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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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파루파는 웃으면서 잠을 잔대. 예준이가 눈 뜨자마자 한 말이다. 파파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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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먼지가 있을법한 장소를 누구보다 먼저 발견하고 게다가 그 먼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쓸어담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아챈다. 파파

민준이 글쓰기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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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제는 “사우나에 갔어요” 어제 데리고간 목욕탕이 맘에 든듯. 파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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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8년간 길러 초등학생이 되었다니 신기하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는건 이보다 더 빠를 것이라는 사실은 또 놀랍다. 그게 9년뒤이고 내가 53살이되는 해이다… 파파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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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우리 집의 무지개다. 파파

사탕부케

내일 예준이 졸입식을 위해 어머니께서 사탕부케를 사오셨다.잠자리에 든 예준이 왈. “아 사탕부케 먹고싶어서 죽겠다.” 파파

또 한해가 시작됐다. 아이들은 …

또 한해가 시작됐다. 아이들은 너무 빨리 자란다. 민준이도 의젓하게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줄 알고, 예준이는 이제 학생티가 날 정도. 인생이 재미있는 때다. 아이들도 나도. 파파

아침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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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아서 아침공부를 하고 있다.서로 자기 공부가 더 어려운 거라며…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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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의 ‘힝’은 이런 느낌이다. 무엇인가가 자기의 기대와 어긋나거나 엄마, 아빠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을 때 나오는 소리. 파파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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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가 하는 말을 따라하며 조금 놀렸더니, 날 째려보다가 말했다. “아빤,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깔깔. 이제 5살인데. 파파